모래실 동산 무심정/동산에서 모임
가족과 함께
눈사라
2020. 7. 20. 14:15
오랜만에 일요일에 가족들이 다함께 시골에 갔다
할머니도 뵙고 다함께 농장에서 식사도 하기로 하였다
장맛비 기간이라 바가 내린다는 예보에 걱정을 하였지만
다행히 비가 내리지를 않아 좋았다
애들 큰 아빠랑 큰 엄마도 함께 오랜만에 자리를
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닭불고기에 해신탕을 하여 몸보신을 제대로 하였다
어머니도 자식들이랑 손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라 아주 좋아 하셨다
오랜만에 다함께 보내는 시간이라 더 의미가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애들이 커가면서 점점 함께 시간을 만들기가 쉽지가 않구나
이제 독립을 하면은 더 함께 하기가 힘들겠지
세월이 지나면은 손주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