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가족들이 일년에 한 번 이라도 모래실동산에서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아이들에게 아버지 생일날에는 시골에서 생일을 하자고 제안을 하여 해 마다 그렇게 실천을 하려고 한다 올해도 이렇게 다같이 모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나는 가장 의미있고 행복한 생일을 보낸다 이 보다 더 좋을 수가 없구나 

오늘의 메뉴는 소고기에 전복과 오징어 구이 

먼저 통오징어 버터구이를 하였다 버터 향이 살아 오징어가 고소하고 맛있다 

다음은 오늘의 메인 한우구이 

버섯과 한우는 짤떡궁합

큰아들은 전복구이를 그렇게 좋아하지를 않는데 오늘은 전복버터구이를 하니까 잘 먹는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비가 그치고 햇빛이 화창하여 날씨도 넘 좋다 덥지도 않고 야외에서 파티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큰아들이 초상권 침해라고 카메라를 거부하는데 도촬을 하였다 ㅎㅎㅎ

애들 큰아빠도 시골에 왔어 함께 자리를 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들들 선물 고맙고 감사해~~

다들 넘 과식을 했어 초밥을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사양을 해 바로 디져트로 아이스크림을 준비를 하였다 

지금 보리수랑 딸기가 한참 제철이다 바로 수확한 보리수와 딸기로 디져트로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