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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자오온천스키장을 달려보자

by 눈사라 2024. 2. 10.

인공눈이 아닌 자연눈을 달리니 설질이 좋아 달리기에 너무 좋다 푹신푹신한 눈이 우리나라 인공눈이랑 차이가 많구나 

 

일본 야마가타현의 자오온천스키장은 일본 3대 스키장으로 손꼽힌다. 100% 천연 파우더스노와 함께 스노몬스터라고 불리는 수빙(樹氷)이 스키장에 만들어져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자오온천스키장은 일본 동북지방의 관문으로 유명한 센다이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30분 떨어져 있다. 26개 슬로프와 42개 리프트가 운영되는 일본 동북지방을 대표하는 스키장이라 할 수 있다.

스키장은 높이 780m의 고원에 위치한다. 최고 지점은 높이 1660m. 최고점과 최저점의 표고차는 약 880m에 이른다. 최장 활주거리는 9000m, 최대 경사도는 약 38도에 이른다. 스키장 운영 기간은 12월부터 3월 말까지 계속된다.

자오온천스키장의 가장 큰 장점은 리프트 대기시간이 없다는 점이다. 로프웨이 3기와 곤돌라 1기, 3개의 고속체어리프트 및 35개 리프트 등 모두 42개 리프트가 갖춰져 있어 기다릴 필요가 전혀 없다.

자오온천스키장의 다른 명물은 바로 수빙이다. 스키나 보드를 이용해 수빙숲 사이를 질주하는 쾌감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곳이 바로 자오온천스키장이기 때문이다.

이번 여행의 목표가  아름다운 스노우 몬스터랑 멋진  수빙을 배경으로 스키를 타고 싱싱 달리는게 꿈이었는데 두가지 소원을 이루어 넘 행복하구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슬로프를 타고 내려가면서 만나는 설경이 정말로 아름답구나 그 어떤 스키장과도 비교가 안되는 멋진 설경에 자꾸만 멈추게 만드는구나

이곳에서 다시 곤돌라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간다 

곤돌라타고 올라가면서 바라보는 풍경은 너무나 아름답다 

우리는 정상에서 계속 스키를 탔다 사람도 많이 없고 설질도 좋고 스키를 즐기기에는 최고의 조건을 가졌다

아들이랑 타고 내려온 슬로프 

눈이 내려 눈을 맞으면서 스키를 탄다 

아들은  신나게 달려가고 

3시 50분에 곤돌라가 종료라 마지막에 4시가 넘어 정상에서 출발하여 이곳까지 내려와 5시 정도에 스키를 반납을 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야마가타로 이동을 했다

눈이 계속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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