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덕유산 무주리조트

지난달 친구들과 산행에서 보지못한 상고대를 볼까하는 기대에 겸사겸사했어 갔는데 역시나 눈꽃은 없고 대신에 화창한 날씨를 선물 받았구나....
 

1월달에 갔을때는 그나마 상고대도 피고 눈도 제법있었는데 오늘은 눈은 영 없구나 벌써 봄이 올려나~~~
 
 

설천봉에서 향적봉으로 가는 등산로 초입
 

고사목이 외롭게 자리를 지키고...
 

설천봉 레스토랑과 스키장 모습      곤돌라를 타고 올라오면은 여기러 내려 향적봉을 정상 등반을 하고 백련사로 하산하여 상공매표소로 산행을 많이한다 아니면 반대로 올라와 곤돌라를 타고 하산을 한다
 

설천봉에서 바라본 향적봉
 
 

설천봉 팔각정
 

스키장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
 

스키장에서 바라본 설천봉 정상
 
 

날씨가 넘 화창하여 조망은 멋지구나...
 
 

스키장의 운치를 더해주는 고사목 주위에는 고사목이 수없이 많구나
 

스키장에서 바라본 덕유산의 정상 향적봉 모습...
 

그래도 향적봉 정상쪽에는 아직도 잔설이 많이 남아있구나
 
 덕유산의 눈꽃은 올해는 나랑 인연이 없나보구나  하얗게 눈꽃이 피었으면 얼마나 환상적일까
 

눈보라르 일으키며 신나게 달리는 스키어들...
 

살아천년 죽어천년의 주목이 눈꽃으로 새롭게 태어났구나
 
 상급자 코스의 가파른 경사도
 
 
 
 

상급자 코스를 눈보라를 일으키면서 멋지게 달리는구나
 

이 친구는 폴대도 없이 타는구나 대단한 실력이구나 부럽구나...
 

너무나도 아름다운 스키장 주변의 모습  무주 스키장은 주목이랑 소나무가 워낙 이뻐서 자연경관은 스키장 중에서는 으뜸이구나
 
 

스키장을 만들면서 이런 나무들이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조경을 만들구나
 
 
 

스키장 중앙에 자리잡은 멋진 소나무 무주스키장은 유난히 소나무도 많고 이쁘구나
 
 

겨울에는 눈이 많이와 골프장을 사용을 못하니까 일부분을 스키장으로 이용을 하니까 더욱 더 멋있구나...
 

소나무가 하나같이 넘 잘생겼다
 
 
 
 
 

오후가 되니까 눈이 한쪽으로 휩쓸려 슬로프 중간 중간에 빙판이 있어 설질이 영 좋지가 않구나  눈이 자주내려야 재미가 있는데...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바라본 무주팔경의 수성대의 멋진 모습  소나무의 모습이 너무나도 품위가 있구나
 
 

라제통문

통일문으로도 불리는 라제통문은 무주군 설천면에서 무풍으로 가는도중 설천면 무길리 신두마을과 소천리 이남마을 사이를 가로질려 암벽을 뚫은 통문을 말하는데 무주읍에서 동쪽 19km의 설천은 옛날 신라와 백제의 경계에 위치하여 두나라가 국경 병참기지로  삼아 한반도 남부의동서문화가 교류되었던 관문이었다 삼국시대부터 고려에 이르기까지 풍속과 문물이 판이하였던 지역이었던 만큼 지금도 언어와 풍습 등 특색을 간직하고 있어 설천장날에 가보면 무주와 무풍사람을 가려낼수 있다고 한다
 
  

출처 : 청송 안덕중학교 제33회 동기회

글쓴이 : 윤재훈(백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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