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형제들이 모이는 가족 모임을
5월6일 월요일에 고향집에서 모였다
일년에 어머니 생일과 어버이날에 두번은 가족들이 다함께 모여
어머님을 모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일요일에 시골에 도착을 하여 울산 누나는 자형이랑 산나물을
채취하고 두릅이랑 엄나무순 고사리 가죽 산나물을 많이 하셨다
작은형은 형 밭에서 볼 일을 보고 나도 내 농장에 나무도 식재를 하고
바쁘게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 다같이 모여 테크의 파라솔 테이블에서 한 잔을 하였다
참치 뱃살로 준비를 하였다
오도로로 먹었는데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뒷고기를 구워 산나물이랑 쌈을 싸먹었는데 환상의 궁합이구나
서울에서 조카사위도 오고 다함께 보내는 시간이 행복이구나
손녀들은 시골에서 보내는 시간이 마냥 즐겁고 신난다
아침에 일어나 농장으로 왔는데 일출이 뜬다
일출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고 희망으로 다가온다
정자 주변에도 이제 봄꽃들이 만발을 하는구나
영산홍이 절정을 이루어 아름답게 만발을 하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수목들이 자라 그 아름다움이
점점 더해간다
영산홍도 전지를 하여 원형으로 수형을
잡아 멋지게 키워보고 싶다
꽃잔디도 양지쪽은 만발을 하였다
이곳에도 햇볕이 많이 들어와 지금 절정을 이룬다
잔디도 조금씩 푸르게 변하고 있다
몇일만 지나면 잔디도 완전히 푸르게 변하겠지
영산홍과 돌탑
이쪽에는 꽃잔디가 다음주가 되어야 만발을 하겠구나
오늘 점심은 정자에서 자연을 감상을 하면서 아름다운 풍광과
맛있는 참치회와 오리불고기 뒷고기를 메인 메뉴로 준비를 하였다
고기와 함께 먹을 산나물도 푸짐하게 준비를 하고
지금 이 시기에는 나오는 산나물은 고기랑 최고의 궁합이다
당귀,두릅,가죽,엄나무순 등 각종 산나물을 준비를 하였다
이번 모임에는 총 16명이 참가를 하였다
한군데 먹기는 좁아 정자랑 야외테이블이랑 두 곳으로
나누어 먹었다
오리불고기도 반응이 좋은 메뉴이구나
어머니는 다리가 불편하여 야외테이블에 앉으셨다
볼때마다 쑥쑥 자라나는 혜린이
혜린이와 윤지
지금의 기억들이 이 다음에 행복한 추억이 되겠지
자형과 조카
조카사위 가족들
오랜만에 가족 모임에 참석을 한 작은 아들
9월에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가는데 머리 스타일도 완전히
아메리칸 스타일이구나
이제는 친구같은 아들들 이구나
아들들이 있어 든든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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