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강추위가 몰아치고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린다는 예보에
호남지방에는 일요일에서 월요일까지 눈이 내리고 덕유산에는 영하16도까지
내려간다는 예보에 화요일에 산행을 하면은 멋진 설경을 볼것 같아
화요일 아침에 새벽에 준비를 하여 김천에 친구를 태워 덕유산으로 갔다
매년 덕유산에 스키를 타로 가면서 설경을 보았지만 덕유산을 가기전에
김천에서 부터 먼 산에는 멋진 설경이 보이기는 처음인거 같다
한 껏 셀레임을 안고 속도를 내어 달려본다
중봉으로 가는길에 테크에 핀 멋진 상고대
멋진 상고대와 화창한 하늘
덕유산 정상의 향적봉에서 바라보는 설천봉과
저 멀리 적상산에도 멋진 설경이 펼쳐지고
9시에 스키장에 도착을 하여 정상에는 멋진 설경이 펼쳐진다
대박의 느낌이 팍팍 든다
만선슬로프
설천슬로프
어제 많은 눈이 내렸지만 아래에는 벌써 많은 눈이 녹았다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에 내려서
설천봉에서 바라보는 멋진 풍경들
휴계소 뒤편의 풍경들
멋진 상고대들이 향연을 펼치고 있구나
저 멀리 향적봉이 보이고
어제는 호남지방에 눈이 많이 내려 호남쪽으로 유난히
설경이 장관을 이룬다
향적봉 정상에는 멋진 설경이 손짓을 한다
상고대로 도색을 한 상제루
실크로드 상단에서 바라보는 멋진 설경
향적봉을 오르면서 뒤돌아 본 설천봉의 풍경
향적봉을 오르면서 바라보는 눈꽃 터널
친구도 눈꽃에 반하고
친구도 처음보는 환상적인 눈꽃에눈이 휘동그레지고
덕유산의 상고대 포인트
완전 무장을 하고
눈부신 상고대
향적봉 대피소 방향의 풍경
향적봉 대피소의 상징목
중봉 방향으로 가면서 만나는 멋진 주목에도
상고대가 아름답게 피어나고
눈 터널에서
눈부시게 빛나는 상고대
이것이 덕유산 상고대의 화려한 풍경이다
세찬 바람과 습한 수분이 영하의 맹추위가 만든 자연의 걸작품
아름다운 풍경에 모든게 포인트다
참으로 자연이 만든 최고의 걸작품이구나
저 멀리 향적봉이 보이고
얼마나 바람이 세게 불던지
몸이 날려갈 정도로 칼바람이 불어 몸을 가누기도 힘들고
몸이 꽁꽁 얼어 도저히 오래 멈출수가 없다
다시 향적봉으로 발길을 돌리고
영하 10도가 넘는 강추위지만 햇빛이 강해
상고대가 조금씩 녹기 시작을 한다
푸른 하늘과 하얀 상고대의 환상적인 조화
향적봉에도 많은 사람들이 설경을 즐긴다
곤돌라를 타고 내려가면서 바라보는 슬로프
곤돌라에서 바라보는 설경
적상산
오후 2시가 되어가는데 아직도 곤도라를 타기 위하여
줄이 끝이 보이지 않는다
아직도 정상에는 설경이 멋지다
주차장에서 차를 타려는데
주차장까지 줄이 있길래 뭔 줄인가 생각을 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곤도라를 타기 위하여 주차장까지 줄을 써 몇 백미터가
이어져 있는데 이분들은 오늘 안으로 곤도라를 탈수가 있을런지 걱정이구나
요즘은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으면 설경이 아름다워 평일이라도 엄청
많은 사람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어 구경을 하기도 힘들구나
집으로 가면서 바라보는 민주지산의 아름다운 설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