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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실 동산 무심정/송이버섯

2021년 첫 송이버섯 산행

by 눈사라 2021. 9. 6.

올해는 비도 많이 내리고 8월들어 더위도 일찍 물러나고 요즘 날씨가 선선하고 송이가 나기 좋은 조건을 만들어 시기는 빠르지만 백로도 내일이고 해 송이산행을 시험삼아 정찰을 갔다  이번 주말쯤 예상을 했는데 벌써 송이가 올라오고 있다  오늘 횡재를 했구나  송이버섯이 마구마구 올라오고 있구나

2021년 송이버섯과 첫 대면을 하는 이 순간은 언제나 설레고 벅차다 

송이버섯 가족이 줄줄이 사탕이구나 완전대박이네

이곳에서 10송이를 땄구나 

이제부터 서서히 송이버섯이 올라오고 있다

야들은 벌써 피었구나

송이버섯 손맛이 넘 짜릿하구나

송이산의 지형 

이곳에는 이제 어린 송이버섯들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구나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올라오겠다

송이버섯이 올라오면서 잡버섯들이 우후죽순으로 올라오고 있다

싸리버섯도 올라오고

이름 모를 독버섯도 많이 보인다

말벌 집을 발견하고

오늘의 송이버섯 수확물

기념으로 동산에서 송이라면으로 올해 첫 송이버섯을 시식을 하고

송이향에 취해 라면맛이 끝내주는구나

멋진 뷰를 보면서 먹으니까 더 맛있구나

집으로 돌아와 가족과 함께 시식을 하면서

송이버섯과 쇠고기가 찰떡궁합이구나

송이 전복 쇠고기 삼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