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유산

 

 

 눈빨이 세차게 휘날려 머리카락은 하얗게 눈사람으로

 눈보라가 얼마나 세게 부는지 얼굴은 얼얼해 감각도 없고

 그래도 우리는 아름다운 눈의 향연이 펼쳐지는 남덕유산 정상을 향하여 멈출수가 없다

 

 남덕유산 정상 표지석에서....

 

 강한 눈보라에 바위에도 눈꽃이 피고 ...

 

 

 바다의 산호초가 남덕유에 이사를 왔네~~~

 

 너무나도 춥지만 아름다운 풍경이 있기에 지금 이순간 넘 행복하다 ~~~

 

악천후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