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간이라 비가 많이 내려 지금이 일년중에 풀이 가장 무성하게
잘 자라는거 같다
그래서 요즘은 휴일에는 거의 시골로 출근을 한다.
어제 내린 소나기로 인하여 새벽에 시골로 가는길에 의성의 금성산에
운무로 가득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시골에 도착을 하여 면소재지에 예초기에 쓸 휘발유를 받으러 가면서
아래 마을에도 운무가 가득하다.
작업복을 갈아 입고 연장을 준비를 하여 첮번째 밭으로 이동을 하여
호두나무를 살펴본다.
일주일만에 와도 얼마나 자랐을까 궁금하다 ㅎㅎ
무럭무럭 잘 자란다.
나무에 벌레가 깔아먹은게 보여 잡아 주었다.
이제 크기는 많이 컸다.
속만 꽉 차면은 될것 같다
아직 까지는 건강하게 잘 자란다.
작년에 심은 밤나무도 앙증맞게 열매가 달렸다.
밭에 심은 도라지도 꽃이 피고...
지금부터 도라지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두번째 밭으로 이동을 하였다.
이 곳에는 풀이 무성하게 자랐다
오늘은 이 밭에 잡초를 제거를 하는게 임무다.
잡초를 제거한지가 얼마 되지를 않는데 벌써 이렇게 많이 자랐다
지금 이 시기가 풀이 무성하게 잘 자라는거 같다
한 여름이 풀과의 전쟁의 절정이다.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를 하고...
5시간의 풀과의 사투끝에 깨끗하게 정리를 하니
마음이 넘 개운하다
오늘은 그나마 날씨가 흐려 작업을 하기에 다행이다.
그래도 습도가 높고 날씨가 무더워 상상 그 이상의 찜통 더위에
온몸에는 비오듯이 땀이 흐른다.
무더위에 물만 계속 마시니 배가 부르다 ㅎㅎㅎ
작업을 마치고 산으로 이동을 하였다
산에는 지금 야생화가 만발하여 꽃밭으로 변신을 하였다
이 꽃도 사방에 지천으로 피어 있다.
한달전에 피었는데 엉겅퀴는 아직도 곳곳에 피어있다.
산도라지도 만개를 하고
왜 산도라지는 보라색 꽃만 필까???
도라지가 꽃을 피우니까 사방에 도라지꽃이 보인다.
산더덕도 곳곳에 보이고..
이 정도면 제법 큰 산더덕이다.
이렇게 몇년을 키우면은 씨앗이 번져 온 산에 도라지와 더덕으로 가득하겠지
만만한 개망초
작년에 뿌린 도라지도 꽃을 피우고.
아기 다람쥐가 나타나 함참을 재룡을 피우고
잠시 무더위를 달랜다.
산에서 오늘 할 일은 단풍나무 전지가 임무이다.
옆에 난 가지를 잘라져 수형도 잡고 나무도 잔가지를 잘라 주면은 빨리 자란다.
이렇게 내 나름되로 전지를 하고..
이 나무들이 자라 가을에 단풍이 물들면은 내 마음은 넘 행복하겠지..
느티나무도 손질을 하고.
이발을 하니 인물이 훤 하구나 ㅎㅎ
내가 가장 애착이 가는 메타세콰이어나무.
5년 정도만 지나도 곧게 쭉쭉뻗어 하늘로 높이 올라 푸르름을 머금고 자란 모습이
아마도 멋진 풍경을 연출을 하겠지.
호두는 생활을 위한 수단이라면 메타세콰이어는 내 눈을 즐겁게 만드는
행복한 취미가 될것이다.
나무가 주는 행복은 끝이 없는거 같다.
어느 정도 숲을 이루는 그날이 넘 기다려 진다.
은행나무도 잘 자라고.
소나기가 그치고 아름다운 운무가 피어나고...
이 곳에서 저 아래의 풍경을 쳐다보면은 밀린 피로가 깨끗하게 정리가 된다 ㅎㅎ
자연이 주는 힘이 넘 큰거 같다.
이 사진은 전번주에 시골에 와 밭에 있는 단풍나무를 전지를 하였다
작년에 전지를 하여 인물이 훤 한거 같다.ㅎㅎ
이 녀석들도 내년에는 모두다 산으로 시집을 보내야겠다
작년에 씨앗을 뿌리 은행.
잡초가 무성하여 풀을 매고 깨끗하게 정리를 하고
비료를 주었다.
은행나무도 얼른 키워 산으로 시집을 보내야 할텐데...
넘 아름답게 꽃이 피어나고..
지금도 시골에 오면은 하고 싶은게 넘 많은데 시간적 여유가 없어
더 이상 일을 벌리지를 못한다.
천천히 하나씩 준비를 하면서 5년후에 완전히 귀농을 하면은 그때는 마음것
나의 꿈을 펼쳐보고 싶다.
나믜 인생의 꿈을 이 곳에서 한번 멋지게 만들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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