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시원한 계곡을 찾아 잠시 피서를 갔다
밀양의 얼음골의 호박소가 시원하고 물도 깨끗하여 그 곳으로 떠났다.
얼음골의 멋진 계곡이 시작되고..
계곡을 거닐다보면은 아름다운 돌탑도 만나고.
물도 깨끗하고 풍광도 넘 아름답다.
물놀이 하기에 좋은 탕도 만나고.
바로 밑에는 멋진 폭포가 있고.
폭포에도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오천평반석.
바위가 정말로 넓고 크다.
오천평은 쪼매 거짓말이고 ..ㅎㅎㅎ
하나로 계속 연결이 되어 있다.
방학을 맞이하여 아들이랑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잠자리가 날아와 반겨주고...
아들이 신기해 한다.
이 곳에서 무더위를 식힐겸 전을 펴고 수영을 하고...
아직 사춘기...
아들이랑 많은 교감을 나누고...
수영을 하다 배고프면 옥수수도 먹고.
너럭바위를 침대 삼아 누워 하늘을 쳐다보고....
이 곳에는 편편한 바위가 넘 많아 돗자리가 필요 없구나.
푸른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여기서는
더위가 남의 이야기이다..
소심한 물놀이 ㅋㅋㅋ
폭포에 마사지를 하고 ..
계곡에서 마음것 물놀이를 즐기고 이제는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소박소로 이동을 한다.
호박소의 모습이 넘 아름답고 시원하다.
많은 사람들이 호박소에서 물놀이를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호박소 위에 있는 젊은 친구들이 저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린다.
역시 젊음이 좋구나.
나도 뛰어 내릴수 있는데 집사람이 말린다
아직 할 일이 많탄다 ㅎㅎㅎ
저기 한번 뛰어 내리면은 올 여름은 무더위는 싹 도망을 갈것 같다.
위에서 뛰어 내리지는 못하고 대신에 다이빙으로 무더위를 날린다.
넘 짜릿하다.
무더운 여름날에는 이렇게 계곡에서 다이빙을 하면은 무더위가 얼씬도 못한다 ㅎㅎ
10점 만점에 10점 ㅎㅎㅎ
호박소 위의 최고 상단.
저위에 바위를 평상삼아 고도리를 치면서 신선놀음을 즐기고 계신다.
호박소 위에서 아래를 바라본 풍경.
호박소 위의 탕.
여기도 작은 폭포가 흐르고.
위에서 바라본 호박소
위에서 아래를 쳐다보니 다리가 후덜덜 떨리니 더위는 저 멀리 도망을 간다 ㅎㅎ
젊은 친구가 탕속에서 몸을 푼다.
그러더위 위에서 다이빙을 한다.
실력과 용기가 대단하다
여기 저기서 감탄의 박수와 함성이 나온다.
호박소 바로 아래의 탕.
호박소에는 내가 보기에 12선녀탕처럼 소가 6개나 연결되어 있다.
그 모습이 넘 아름답고 신비스럽다.
물놀이 하기에는 최고의 장소이다.
여름의 피서지로 최고의 명당이 아닐까?
이 곳에는 가만히 있으면은 절로 시원하다
최고 아래 탕.
가지산의 아름다운 자태.
좌측에 케이블카 전망대가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