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땀흘려 노력을 한 결실을 맛보는 순간이다.
올해 처음으로 제대로 된 호두를 수확을 한다
작년에는 몇개가 열리지 않았는데 올해는 제법 열렸다.
내년에는 올해보다는 몇 갑절 더 수확이 될것 같다.
호두가 익으면은 거북등처럼 갈라진다.
이때가 호두를 수확는 시기이다
대나무 작대기로 후두를 두두려 딴다.
쌀자루에 네자루 정도 땄다.
발로 발으면은 자동으로 까진다
잘 안 벗겨지는거는 자루에 담아 몇일이 지나면은 숙성이 되어
껍질이 잘 분리가 된다.
껍질을 벗긴후 물에 깨끗이 씻어 건조를 시킨다.
재래종과 왕호두
호두는 건조를 시켜서 먹어도 맛있지만 바로 따 건조를 하지를 말고 김치
냉장고에 보관을 하여 생 호두로 먹으면는 그 맛이 더 좋다
30일 이상은 냉장고에 보관을 하여도 변하지를 않는거 같다
생호두로 먹으면은 아싹한 맛이 일품이고 고소하면서 부드러워 또 다른 맛인거 같다.
그래서 수확을 하면은 항상 생호두로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고 매일 까먹는데
술 안주에도 좋고 입맛이 짭은 아들도 잘 먹는다.
햇빛에 일주일 정도 건조를 시키면은 다 마른다.
1키로씩 포장을 하여 판매를 하였다
올해는 수량도 적지만 많은 분들이 주문을 하여 바로 판매가 다 되었다
호두를 주문을 하시는 분들에게 드시기 좋게 호두망치를 주문하여
선물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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