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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실 동산 무심정/모래실 동산 정원만들기

드디어 돌탑을 완성하다

by 눈사라 2017. 6. 6.

정원을 꾸미는건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었는데 돌탑이 아직 미완성이라 이번에 공사를 시작하였다

공사를 하다가 보니까 돌이 많이 나와 탑을 만들어 보는것도 괜찮은 생각이 든다

처음으로 도전을 하는거라 막상 만들어 보니까 상당히 기술을 요하는 일이다

돌이 불규칙하고 모양이 제 각각 달라 보기보다 쉽지가 않다

마음은 급하고 적재적소에 모양을 맞출려니까 생각보다 힘들구나

모양도 중요하지만 튼튼하게 쌓는게 가장 주요한거 같다

나름 정성을 다하여 공을 들이고 있다



일단계 공사는 마무리를 하였다

최상층부는 고민을 하여 여러가지 생각을 한 후에

 마무리를 할려고 한다

맷돌이나 다른 돌을 이용하여 탑의 상층부를  만들어 볼려고 한다





돌탑이 함께 있으니 또 다른 분위기가 든다


잔디를 심고 그동안 열심히 물을 주어 잔디가 나름 잘 자라고 있다

잔디가 파랗게 자라면은 또 다른 분위기가 들겠지


동산에도 잔디를 심었는데 파랗게 자라면은 소나무랑 멋지게 어울리겠지


토요일에 친구들이 놀러와 돌탑위에 맷돌을 올렸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힘든 공사를 무사히 마쳤다

돌탑과 동산


일요일에 친구들이 돌아가고 난뒤 드디어 돌탑을 환성을 하였다


완성된  돌탑

돌탑의 상층부를 계속 잔돌을 올리려다가 조금은 변화를 주고 모양이 다른  큰돌을 올리면은 더 좋을것 같다

앞으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모양을 바꾸어도 되겠지~~~




소나무를 심고 비가 제대로 내리지를 않아 나무가 죽고 시들하여 물을 주었다

하루종일 물을 듬뿍 주었다


오늘 비가 내린다니 큰 도움이 되겠구나

호두농원의 동산에도 물을 주었다

가믐이 심하여 뿌리가 완전히 활착을 할때까지 물을 자주 주어야 한다

오늘 500리터의 물을 주었다


동산까지 물이 나오니 많이 편리하다



그동안 시골에 올때마다 물을 주어 지금까지 잘 자라고 있다

작년 봄에 심은 잔디는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여기도 내년이면 우측처럼 자라겠지




이번에 새로 조경석을 배치를 하고

나름 적당한 곳에 배치를 하였다














요즘 가믐이 심하여 잔디에 물을 주기 위하여 물통에 물을 받아서 주었다

관정에서 호수로 연결하여 물을 주는데 요즘 가믐이 심하여 아랫쪽에서 물을 많이 사용하여 농장이 위쪽에 위치하여

수압이 약해져 물이 잘 안나와 물통에 담아와 주었다

벌목을 하고 6년이 지나니 소나무가 자연적으로 발아를 하여 이렇게 자랐다

정확하게 수량을 모르지만 어림잡아 보기에도 몇만 그루가 되지를 않을까

많이 자란거는 내 키보다 더 크다

지금부터는 새순이  일년에 1미터씩 쑥쑥자라는거 같다

그래서 이 소나무들을 전지를 하여 소경수로 아름답게 키워 이 다음에 수목원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

단풍나무,은행나무,메타세콰이어,소사나무,느티나무,자작나무,산수유등 수천그루가 심겨져 있다

이 나무들이 세월이 지나 아름드리  나무로 성장을 하면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을 하지를 않을까?


여러가지 방법으로 전지를 해 본다

소나무가 밀식으로 자라 어차피 다음에 간벌을 해야한다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전지를 한후 이 다음에 모양을 보고 모양이 이쁜 나무들만 키우면 되겠지

어떤 나무는 밑둥만 자르고 다른 나무는 최고 위의 순을 자르고 돌로 눌러 옆으로 자라게 만들고 내 머리속의 지식을 총 동원하여 전지를 해본다






자르기 전의 모습



자르기 전 

위에만 남기고 아래는 다자르고

중간의 몸통을 자르고


윗순을 자르고



세월을 두고 천천히 작업을 하나가 보면은 하나씩 결과물이 나오겠지

노력을 투자를 하면은 시간이 지나면은 자연이 답을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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