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누리 구담봉 옥순봉산행 (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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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09년 7월 12일 비 산행장소:충주호 구담봉 옥순봉 산행시간:여유있게 휴식포함 3시간 30분 참석인원:금희 성희 옥순 해남 태선 영미 미향 은숙 대환 정환 정한 경권 용섭 인락 만수 총 16명
산누리산악회가 창립한지가 어언 4년이 다 되어 가는구나 그동안 만수친구의 차랑을 이용하여 산행을 하다가 이번에 25인승 버스를 대절하여 처음으로 출발하는 의미있고 뜨깊고 행복한 날이구나 그동안 월세를 살다가 자가를 마련해서 입주하는 기쁨과 무엇이 다르리오 그동안 산누리가 운영되면서 만수의 헌신적인 협조가 밑거름이 되어서 오늘날까지 순조롭게 왔구나 만수야 수고 많이 했데이
그리고 산누리산악회를 이끓어온 최회장 정말로 고생 많이했고 앞으로도 탁월한 리더싶으로 산누리가 발전하여 우리33회 동기가 모두 다 함께산행하는 그날까지 부탁한다
그리고 조 총무님 산악회 살림을 맡아 산행때마다 맛난것 준비하고 내조 열심히 한것 다시한번 고맙구나 나머지 산누리산악회 구성원 친구들 하나 하나가 있었기에 오늘과 같은 의미있고 행복한 결실이 있었구나 우리 모두가 자축의 박수를 짝~~~짝짝
앞으로 우리 산누리 산악회가 전국구로 발전하기 위하여 조금의 변화의 시점에서 땅끝에서 설악산까지 모두 등정하기 위하여는 철저히 산행 출발시간 엄수하고 시간이 앞으로 당겨지더라도 협조 부탁하고 빨리 출발하는 날은 6시 이전에도 있다는 것을 감수하고 협조 부탁하고 참석하는 모든 친구가 카메라맨이 되어 친구들의 생생한 추억과 행복한 모습 때로는 재미있고 멋진모습 많이 담아 산행기에 올려주기 바란다
그리고 이 글을 접하는 우리 33회 모든 친구들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산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즐겁고 아름다운 축억을 함께 만들기 바란다 25인승에서 45인승으로 빨리 버스를 교체하는 그날을 기원하면서...
산행 출발하기전에 전원이 다함께 기념촬영 사람이 많으니까 보기가 좋구나 만수야 마누라 생각하나 애인 생각하나 ....
인락아 무엇이 그래 좋노 날아가는 참새... 오늘 다정하게 걷는 정환이와 용섭이 둘이 붙어 다닐때 냄새가 났는데 술 시동은 누가 걸었노? 비는 내리고 미끌러운 길 잘도와 드디어 구담봉 옥순봉 갈림길에서 구담봉으로 우회전 옥순아 옥순봉은 조금 있다가 가자구나 경권아 어째 폼이 장사꾼 오늘 짐꾼 한다고 고생했다 대환이 폼 좋고
공주님은 뭔가 달라 하녀는 어디가고 손수 우산을 드시나요 머슴들 많은데 시키시지... 어째 바지 걷은 폼이 모내기할때 많이 보던자세... 우중에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파 ~이팅! 은숙아 복 터지네.. 보디가드 확실하네 여친은 우리가 책임진다 100%로 안전보장 구담봉 정상이 서서히 보이고
대환아 자세 뼈면 시체구나! 대환아 해병대 출신이가 ... 고수들은 달라요 우산쓰고 노련하게 산행 멋져부려~~~ 인락아 마님 잘 모셔라~~ 멀리 건편에 먼저 도착한 경권 인락이 대환이 용섭아 비 코트가 넘 잘 어울리네 오늘 산행에 처음온 금희랑 미향이 이쁘구나... 대환아 복파 공작원... 둘이서 조 맞추어서 한판 만수야 만세가 항복이가 햇갈리네 최고로 힘든 난코스를 노련하게 웃으면서 올라오는 정환이 구담봉 정상석 충주호를 보면서 천길 낭떠러지에서 .... 저멀리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이 보이네 해남아 끝까지 올라온 보람이있네 남정네 넷이나 호위받고 구담봉 정상석에서 김~~치 아찔한 바위에선 용감한 친구들 부엉이 바위랑 비교도 안될정도로 높구나 1미터만 뒤로가면 천길 낭떠러지로 퐁당하지요 다리가 후덜덜 떨리어 안자서 자세잡고 겉으론 옷어도 속으론 떨고있겠지... 오늘의 여전사 여친 중에는 유일하게 구담봉 정상을 밝았구나 대단해 모두들 포기했는데 남자 친구들중에 오늘 구담봉 접수 못하고 포기한 친구들 거시기 반납해라 ㅎㅎㅎ 구담봉에서 더 이상 전진 할 수 없는 최후의 보루... 바로밑 절벽이 아찔하구나 밑으로 직벽이구나 구담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충주호 사람들이 이 모습을 보고 육지의 바다라고 하지 사방이 다 뚫렸구나 바위에 붙은 소나무 난간을 붙잡고 올라오는 사람들 날씨가 좋으면 사람이 밀려 병목구간이 일어나 한 참을 기다려야 한다 놀자 조는 벌써 밥 묵고 후미조는 이제 꿀 맛 같은 점심 디져트로 포도 처음 출전하여 대표로 제조주를 마시는 금희랑 경권이 술맛 끝내 준단다 러~브~~샾
전 거두고 이동 옥순이가 처음 발견했다고 옥순봉 믿거나 말거나... 서서히 비는 그치고 옥순봉에서 바라본 구담봉 절벽위의 소나무 넘 멋지구나 옥순대교 드디어 하산하여 하산주 머슴과 하녀들이 양반들 비 맞지 말라고 비 가리게 들고있음 니~들이 수고가 많다~~ 음식이 넘 푸짐하여 무얼 먹을까 고민이네 식후 소화제로 몸 풀기 댄스타임 은숙아 보통이 아닌데... 과거가 ... 어 여기도 총무님 독무대 무대빨 받네 은숙아~~~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미녀들과 함께 인락아 잘 어울리네.. 도담삼봉 음막분수 음량의 높이에 따라 분수가 조절 한곡에 거금 2000냥 석문으로 가는 정자에서 단체사진 딴짓하는 친구들 학교 다닐때 공부 잘 했제... 회장님과 총무님 소개합니다 도담삼봉 단양팔경의 하나인 석문에서 비를 맞으며 석문위에서 산행은 3시간하고 체력 비축해 차에서 산행한 시간이 더 많구나 모두들 스트레스 날려 버리는 행복한 시간 직업 바꾸어도 모두다 성공하겠구나 오늘 날씨도 좋지않아 비를 맞으면서 산행을 한다고 모두다 고생 많이했고 무사히 산행을 마쳐 감사하고 다음달 만날때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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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구 (no4999) |
빗속의 15명(단체사진으로만 확인)의 전사들 수고 많이 했어~~ 구담봉, 옥순봉, 도담삼봉, 석문 구경 잘 했어. 폭우속에서도 많이 미끄러웠을텐데 무사히 끝났는지? | (2009-07-12 23:57) |
박영미 (tdpwl) |
재훈이가 오래전 부터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벼루고 벼루던 구담봉 산행 끝까지 못해서 조금은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거기까지도 참 좋았단다. 훌륭한 경치였고.. 친구들과 즐겁게,또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서 무사히 산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기도.. 재훈이 수고많았다. 옥계계곡도 기대할께 |
(2009-07-13 18:11) |
심현숙 (ksiwhan) |
얘들아 미안타!! 우중산행!!! 멋지지...안타깝네. 나도 가고 싶었는데. 다음에는 꼭 가도록할께. 금희하고 수향이는 알아보겠구마.. 글고 해남이 옆(15시25분)에 찍힌 사람 누꼬. 앞면이 참많다. |
(2009-07-14 00:59) |
권정구 (no4999) |
재훈아 수고가 많고 고생이 많다. 다음달 8월 정기산행 이모저모에 좀 올려라. 가는 산 소개도 좀하고, 산행시간, 볼거리 등등... 다음 달에 꼭 참석할께. 한자리 비워놔라.. | (2009-07-15 00:11) |
조미향 (cmh6973) |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도 친구들과 함게 하니 넘 좋았고 정말 잊지 못할 산행이였고 담 산행땐 완주 꼭 해야 것다..담 산행도 기대 백배..... | (2009-07-16 20:10) |
이수향 (takgibum) |
요새 볼 거리가 많아서 하루 한번씩 들어온다~~ 우중 산행 사진으로 보니까 재미있네! 버스에서 또 2차로 뒷풀이 해서 살 빼고 부럽당! 담에 가야지 그런데 현숙아 수향이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댕 ~~~ 담에 같이 가보자 |
(2009-07-16 23:43) |
김창영 (kcyoung009) |
나날이 발전하는 산누리님들 비오는데도 즐거웠구나! 동행하려 했으나 집안행사가 겹치는 바람에... 8월16일 가족행사가 없어야 될텐데.. 산대장! 수고했고 덕분에 좋은 구경했다. 현숙이는 암벽등반한다던데.. |
(2009-07-17 00:42) |
김창영 (kcyoung009) |
훈아! 다음달 산행이 9일이가 16일이가? | (2009-07-17 20:10) |
윤재훈 (yoonjh35) |
창영아! 당연히 9일이네~~~ | (2009-07-17 21:08) |
임태선 (dltnals6761) |
재훈아 나보다 금희가 더 홀쭉해 졌을걸^^ 지긋지긋한 관절염에 오래 못놀잖아 나는~그리구 그날은 빠졌는데 다시 업그레이드 돼서 살들이 난리다 ...창영.수향.현숙. 정구 등등... 담달 산행때 꼭와서 스트래스 날려버리자.산누리 화이팅! | (2009-07-19 12:53) |
윤재훈 (yoonjh35) |
지긋지긋한 관절염 벌써 다 됐구나 태선아 관절염에는 관광버스에서 리듬에 맞춰 버스가 흔들리는 대로 몸을 맞겨 흔들면 관절염 안녕~~ 이란다 나이먹은 아줌씨들이 산에는 안가도 왜 버스에서 흔드는데 다 이유가 있단다 태선아 앞으로 사정없이 더욱더 열심히 흔들어라 알겠제... 다음 산행때 우리모두 금희 조교로 모시고 한 수 배우자... | (2009-07-19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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