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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동창회 산행기

[스크랩] 산누리 구담봉 옥순봉산행 (19)

by 눈사라 2010. 7. 2.

제목 산누리 구담봉 옥순봉산행 (19)
글쓴이
윤재훈(yoonjh35) 조회 146   스크랩 0   작성일 2009-07-12 23:29:47

산행일시:09년 7월 12일 비

산행장소:충주호 구담봉 옥순봉

산행시간:여유있게 휴식포함 3시간 30분

참석인원:금희 성희 옥순 해남 태선 영미 미향 은숙 대환 정환 정한 경권 용섭 인락 만수 총 16명

 

산누리산악회가 창립한지가 어언 4년이 다 되어 가는구나

그동안 만수친구의 차랑을 이용하여 산행을 하다가 이번에 25인승 버스를 대절하여 처음으로 출발하는 의미있고

뜨깊고 행복한 날이구나

그동안 월세를 살다가 자가를 마련해서 입주하는 기쁨과 무엇이 다르리오

그동안 산누리가 운영되면서 만수의 헌신적인 협조가 밑거름이 되어서 오늘날까지 순조롭게 왔구나

만수야 수고 많이 했데이

 

그리고 산누리산악회를 이끓어온 최회장 정말로 고생 많이했고 앞으로도 탁월한 리더싶으로 산누리가 발전하여

우리33회  동기가  모두 다 함께산행하는 그날까지 부탁한다

 

그리고 조 총무님 산악회 살림을 맡아 산행때마다 맛난것 준비하고 내조 열심히 한것 다시한번 고맙구나

나머지 산누리산악회 구성원 친구들 하나 하나가 있었기에 오늘과 같은 의미있고 행복한 결실이 있었구나

우리 모두가 자축의 박수를    짝~~~짝짝

 

앞으로 우리 산누리 산악회가 전국구로 발전하기 위하여 조금의 변화의 시점에서 땅끝에서 설악산까지 모두

등정하기 위하여는 철저히 산행 출발시간 엄수하고 시간이 앞으로 당겨지더라도 협조 부탁하고 빨리 출발하는 날은

6시 이전에도 있다는 것을 감수하고 협조 부탁하고 참석하는 모든 친구가 카메라맨이 되어 친구들의 생생한

추억과 행복한 모습 때로는 재미있고 멋진모습 많이 담아 산행기에 올려주기 바란다

 

그리고 이 글을 접하는 우리 33회 모든 친구들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산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즐겁고

아름다운 축억을 함께 만들기 바란다 25인승에서 45인승으로 빨리 버스를 교체하는 그날을 기원하면서...

 


 

산행 출발하기전에 전원이 다함께 기념촬영  사람이 많으니까 보기가 좋구나  

만수야 마누라 생각하나 애인 생각하나 ....


 

인락아 무엇이 그래 좋노  날아가는 참새...
 

오늘 다정하게 걷는 정환이와 용섭이 둘이 붙어 다닐때 냄새가 났는데        술 시동은 누가 걸었노?
 

비는 내리고 미끌러운 길 잘도와 드디어 구담봉 옥순봉 갈림길에서 구담봉으로 우회전 옥순아 옥순봉은 조금 있다가 가자구나
 
 

경권아 어째 폼이 장사꾼    오늘 짐꾼 한다고 고생했다  대환이 폼 좋고
 


 

공주님은 뭔가 달라 하녀는 어디가고 손수 우산을 드시나요  머슴들 많은데 시키시지...   어째 바지 걷은 폼이 모내기할때

많이 보던자세...
 
 

우중에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파 ~이팅!        은숙아 복 터지네.. 보디가드 확실하네 여친은 우리가 책임진다  100%로 안전보장
 

구담봉 정상이 서서히 보이고


 

대환아 자세 뼈면 시체구나!   대환아 해병대 출신이가 ...
 
 

고수들은 달라요 우산쓰고 노련하게 산행  멋져부려~~~   인락아  마님 잘 모셔라~~
 

멀리 건편에 먼저 도착한 경권 인락이 대환이
 

용섭아 비 코트가 넘 잘 어울리네
 

오늘 산행에 처음온 금희랑 미향이  이쁘구나...
 
 
 
 
 

대환아 복파 공작원...
 
 

둘이서 조 맞추어서 한판
 

만수야 만세가   항복이가 햇갈리네
 

최고로 힘든 난코스를 노련하게 웃으면서 올라오는 정환이
 

구담봉 정상석

충주호를 보면서 천길 낭떠러지에서 ....   저멀리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이  보이네
 
 

해남아 끝까지 올라온 보람이있네  남정네 넷이나 호위받고

구담봉 정상석에서 김~~치
 
 

아찔한 바위에선 용감한 친구들 부엉이 바위랑 비교도 안될정도로 높구나     1미터만 뒤로가면  천길 낭떠러지로 퐁당하지요
 
 

다리가 후덜덜 떨리어 안자서 자세잡고 겉으론 옷어도 속으론 떨고있겠지...
 
 
 
 
 
 

오늘의 여전사 여친 중에는 유일하게 구담봉 정상을 밝았구나  대단해 모두들 포기했는데  

남자 친구들중에 오늘 구담봉 접수 못하고 포기한 친구들 거시기 반납해라  ㅎㅎㅎ
 

구담봉에서 더 이상 전진 할 수 없는 최후의 보루...
 
 

바로밑 절벽이 아찔하구나  밑으로 직벽이구나 
 
 

구담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충주호 사람들이 이 모습을 보고 육지의 바다라고 하지   사방이 다 뚫렸구나
 

바위에 붙은 소나무
 

난간을 붙잡고 올라오는 사람들 날씨가 좋으면 사람이 밀려 병목구간이 일어나 한 참을 기다려야 한다
 

놀자 조는 벌써 밥 묵고  후미조는 이제 꿀 맛 같은 점심  

디져트로 포도
 
 

처음 출전하여 대표로 제조주를 마시는 금희랑 경권이  술맛 끝내 준단다 러~브~~샾  
 

전 거두고 이동
 
 
 

옥순이가 처음 발견했다고 옥순봉 믿거나 말거나...  서서히 비는 그치고
 
 


   

옥순봉에서 바라본 구담봉
 
 
 

절벽위의 소나무 넘 멋지구나
 

옥순대교
 
 

드디어 하산하여 하산주  머슴과 하녀들이 양반들 비 맞지 말라고 비 가리게 들고있음 니~들이 수고가 많다~~
 

음식이 넘 푸짐하여 무얼 먹을까 고민이네
 

식후 소화제로 몸 풀기 댄스타임  은숙아 보통이 아닌데... 과거가 ...

  
 

어 여기도 총무님 독무대 무대빨 받네  은숙아~~~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미녀들과 함께  인락아 잘 어울리네..
 

도담삼봉 음막분수 음량의 높이에 따라 분수가 조절 한곡에 거금 2000냥
 

석문으로 가는 정자에서 단체사진   딴짓하는 친구들 학교 다닐때 공부 잘 했제...
 

회장님과 총무님 소개합니다
 

도담삼봉
 

단양팔경의 하나인 석문에서 비를 맞으며
 
 

석문위에서
 
 
 
 

산행은 3시간하고 체력 비축해 차에서 산행한 시간이 더 많구나 모두들 스트레스 날려 버리는 행복한 시간

직업 바꾸어도 모두다 성공하겠구나
 t

오늘 날씨도 좋지않아 비를 맞으면서 산행을 한다고 모두다 고생 많이했고 무사히 산행을 마쳐 감사하고 다음달

만날때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

 

 

 

권정구
(no4999)
빗속의 15명(단체사진으로만 확인)의 전사들 수고 많이 했어~~ 구담봉, 옥순봉, 도담삼봉, 석문 구경 잘 했어. 폭우속에서도 많이 미끄러웠을텐데 무사히 끝났는지? (2009-07-12 23:57) 삭제 수정
박영미
(tdpwl)
재훈이가 오래전 부터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벼루고 벼루던 구담봉 산행 끝까지 못해서 조금은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거기까지도 참 좋았단다. 훌륭한 경치였고..
친구들과 즐겁게,또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서 무사히 산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기도..
재훈이 수고많았다. 옥계계곡도 기대할께
(2009-07-13 18:11) 삭제 수정
김정환
(seyongkr)
충주 구담봉 빗속산행 모두들 하나같이 수고했다! 처음으로 나와준 금희, 경권이 모두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 할 것 같네! 이 산누리가 영원하고 회원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기를~~~ 훈아 늦은 밤까지 글올리고 사진올린다고 수고했다. 나하나의 희생으로 모두의 기쁨이된다면~~ 다음 산행엔 더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하면서 룰루랄라 (2009-07-13 23:31) 삭제 수정
심현숙
(ksiwhan)
얘들아 미안타!!
우중산행!!! 멋지지...안타깝네. 나도 가고 싶었는데. 다음에는 꼭 가도록할께.
금희하고 수향이는 알아보겠구마..
글고 해남이 옆(15시25분)에 찍힌 사람 누꼬. 앞면이 참많다.
(2009-07-14 00:59) 삭제 수정
윤재훈
(yoonjh35)
정구야! 덕분에 우중에 무사히 산행 잘 마쳤구나 이번에는 함께 하지 못했는데 다음 달에는 우리 군수님을 위하여 너 동네쪽으로 산행을 잡았으니 차질 없도록 준비 단단히 해라 이번엔 정말로 볼 수 있겠지...

영미야 비가 내려 고생했고 경치에 만족을 했다니 나 또한 기쁘지 않을소야! 설악산 잘 다녀오고 설악에서 멋진 추억 아름다운 사연 많이 만들고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사진으로 담아 많이 올려라 니 실력 기대 해 볼께 요즘 잠이 오지 않겠네 넘 좋았어...

정환아 수고 많이했고 어해 속은 쫌 괞쟎은지? 부어라 마셔라 흔들어라 조 날잡아 해장국 한 그릇 해야지
그날 모임에 갔다가 야밤에 사진 올린다고 잠이와 좀 고생했지.... 다음달에 보자

난 내심으로 선수가 온 다기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현숙이가 참석하지 않아 실망이 컸구나 선수가 오면은 한 수 배울려고 했는데 아쉽지만 다음에는 꼭 보자 기대할께... 해남이 옆에있는 친구는 옥순이다 직접만나 이쁜 얼굴 확인하기 바라다

이번에 참석 할려다가 못온 친구들 원석아 아직도 유효하다 오유월에 개도 안걸린다는 감기에 걸려 못온 재봉이 분순이 향미 경순 수향이 다음에 꼭 참석하고 분순아 니는 세끼쳐서 친구들 모시고 온다고 해 놓고 빵구내고 취중에 한 이야기가 이번에는 배로 친구들 모셨온다 니 능력을 믿을께 확실하제...
(2009-07-14 11:54) 삭제 수정
임태선
(dltnals6761)
친구들아 빗속산행 너무 즐거웠고 다음 산행때도 빠지지말고 모두 얼굴보자 .영미야 나는 언제 꼴찌에서 벗어날까! 새로오는 친구(금희.경권)들마다 산을 잘 타니 ...그래도 너라도 있어 안심이다..우리가 일등하는 그날까지 화이팅하자^^재훈아 요번에 사진은 좀 마음에든다 다음에는 쌍꺼풀 만들어서 올려줘~ (2009-07-14 12:04) 삭제 수정
노만수
(mook9999)
경권아 석문에서 찍은 우리사진은 언제 올길거니 내가 너 사진기에 몸을 맡길때 전혀 이생각하지않은 것은 아니지만. 사실이면 곤란하다,친구들 산행 넘 재미있었다. 비가와서 투덜대다가도 막상 햇볓이 비춰다면 또 얼마나 덮겠니, 지나고 나면 항상 추억이란 사진이 남는단 말이야.모두들 즐겁게 해줘서 고마웠다. 그리고 금희.경권이 첫 출석 반가웠고,자주보자 (2009-07-14 20:08) 삭제 수정
노만수
(mook9999)
재훈아 너도 마음고생많이 했다.그동안 산행하면서도 좋은 곳 추천도 맣이 하고 했었지만, 거리가 멀다고 켄슬 당하고,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산행코스를 변경 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참석해준 산행대장다운 마음에 박수를 보낸다. 이제 자가용을 갖게되었으니 너의 직책을 마음껏 활용하기를 바라면서, 우리 산누리 화이팅, (2009-07-14 20:37) 삭제 수정
권정구
(no4999)
재훈아 수고가 많고 고생이 많다. 다음달 8월 정기산행 이모저모에 좀 올려라. 가는 산 소개도 좀하고, 산행시간, 볼거리 등등... 다음 달에 꼭 참석할께. 한자리 비워놔라.. (2009-07-15 00:11) 삭제 수정
윤재훈
(yoonjh35)
태선아! 내 한테 쌍꺼풀 수술 받으면 비싼데 다음 산행때 제조주 한 잔 주면은 다음부터 쌍꺼풀 확실히 나오게 찍어 줄께 알았나

노 기사 그동안 수고 많이 했고 이제 기사 그만 두었으니 앞으로는 사진기사 해라
좋은 곳으로 많이 모실테니 작품 좀 만들어봐라

정구야 알았다 다 다음주 내가 현지 답사 가니까 그때 다녀왔어 상세히 올릴께 니 자리 확실히 비워 놓을께...
(2009-07-15 17:23) 삭제 수정
최정한
(hwan6342)
흐린 기억속 처럼 저만침 이지만 아직두 수중속 산행은 기억이쌩쌩한하니
그날을 한번더 생각을해도 기분이 좋아만지네 비와의 전쟁 이였지만 나름은 행복.
선남선녀들의 밝은 미소가 너무나도 아름답고 이뻐서일까 그냥 웃음만이 입가에서
멤도네 처음온 칭구들 글고 기존회원들 모두가 수고한 하루엿구 모두에게 감사해
산누리가 결설성이되고 처음으로 이용한 교통편이라 나름은설렘두 동반 이기점을
시작으로 하여 모두가 한뜻이되어 산누리의 무궁한 발전을 만들어 봅시다.
글고 윤대장 ,경권이 좋은 추억의 사진 감사합니다.다시한번 산누리님들에게
감사합니다. 다음날을 기약하며 행복한 나날이되길 기원합니다
(2009-07-15 19:09) 삭제 수정
조미향
(cmh6973)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도 친구들과 함게 하니 넘 좋았고 정말 잊지 못할 산행이였고 담 산행땐 완주 꼭 해야 것다..담 산행도 기대 백배..... (2009-07-16 20:10) 삭제 수정
이수향
(takgibum)
요새 볼 거리가 많아서 하루 한번씩 들어온다~~ 우중 산행 사진으로 보니까 재미있네!
버스에서 또 2차로 뒷풀이 해서 살 빼고 부럽당! 담에 가야지
그런데 현숙아 수향이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댕 ~~~ 담에 같이 가보자
(2009-07-16 23:43) 삭제 수정
김창영
(kcyoung009)
나날이 발전하는 산누리님들 비오는데도 즐거웠구나!
동행하려 했으나 집안행사가 겹치는 바람에...

8월16일 가족행사가 없어야 될텐데..
산대장! 수고했고 덕분에 좋은 구경했다. 현숙이는 암벽등반한다던데..
(2009-07-17 00:42) 삭제 수정
윤재훈
(yoonjh35)
미향아 그런데 지금 생각하니 선수가 왜 정상에 가지않은지 수상하네 너 가만히 보니까 날날리 조에 술판에 빠져서 농땡이 쳤구나 다음에는 꼭 확인도장 찍어라

수향아 산행할때는 몰랐는데 버스에서 흔들때 니가 없으니 공간이 너무 넓어 허전하더라 다음에는 니가 있으면 버스가 꽉 차겠지 ㅎㅎㅎ 소문에 태선이는 살이 엄청 빠져 홀쭉하단다 ㅋㅋㅋ 다음에 독 무대 깔아줄께...

창영아 집 안 일로 공사가 다망하구나 다음에는 꼭 참석하여 얼굴 한 번 보자구나 다음달 16일에 집에 아무행사가 없네 기다릴께...
(2009-07-17 14:07) 삭제 수정
김창영
(kcyoung009)
훈아! 다음달 산행이 9일이가 16일이가? (2009-07-17 20:10) 삭제 수정
윤재훈
(yoonjh35)
창영아! 당연히 9일이네~~~ (2009-07-17 21:08) 삭제 수정
임태선
(dltnals6761)
재훈아 나보다 금희가 더 홀쭉해 졌을걸^^ 지긋지긋한 관절염에 오래 못놀잖아 나는~그리구 그날은 빠졌는데 다시 업그레이드 돼서 살들이 난리다 ...창영.수향.현숙. 정구 등등... 담달 산행때 꼭와서 스트래스 날려버리자.산누리 화이팅! (2009-07-19 12:53) 삭제 수정
윤재훈
(yoonjh35)
지긋지긋한 관절염 벌써 다 됐구나 태선아 관절염에는 관광버스에서 리듬에 맞춰 버스가 흔들리는 대로 몸을 맞겨 흔들면 관절염 안녕~~ 이란다 나이먹은 아줌씨들이 산에는 안가도 왜 버스에서 흔드는데 다 이유가 있단다 태선아 앞으로 사정없이 더욱더 열심히 흔들어라 알겠제... 다음 산행때 우리모두 금희 조교로 모시고 한 수 배우자... (2009-07-19 17:

출처 : 청송 안덕중학교 제33회 동기회
글쓴이 : 권정구(장전2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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