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 친구가 시댁이 단양군 영춘면 의풍리인데 시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아무도 안사는데
시집을 지금은 별장처럼 사용을 하여 집사람 친구랑 함께 놀러를 갔다
바로 옆이 김삿갓 계곡이라 아침에 일어나 산책겸 동네를 한바귀 돌았다
아이들이 어릴때 한번 왔는데 한 15년 만에 오는거 같다
김삿갓공원 입구
자연석 바위와 돌탑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공원을 잘 꾸며 놓았다
바로 옆은 계곡이라 더 운치가 있고 멋지다
멋진 바위도 보이고 조경석으로는 최고의 작품이구나
곳 곳에 시비를 만들어 놓았다
여유가 있으면은 시를 음미를 하면서 읽어도 힐링의 시간이 될텐데 마음이 바빠
아쉽구나
시원한 약수를 한 모금 하면서 더위도 식히고
김삿갓 묘역
아주 잘 꾸며 놓았구나
물론 지금에 왔어 정비를 하였겠지
김삿갓 공원은 강원도랑 충청도의 경계이다
영춘면 의풍리는 경상북도랑 경계이다
삼도가 만나는 곳이다
집사람 친구의 신랑친구의 집인데 전날 이곳에서 백숙을 먹을려고 했는데 어르신이 입원을 하셔
부득히 다른 식당에서 식사를 하였다
식당을 운치있게 잘 꾸며 놓았다
마당에 자리잡은 멋진 정원석
정원석이 아주 탐스럽다
김삿갓 문학관을 둘러보면서
김삿갓 문학상 시비들이 전시가 되어 있고
김삿갓 문학관 뒤는 캠핑장이다
휴가철이 끝나가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캠핑중이다
캠핑장
문학관 둘레의 풍경들
김삿갓 문학관을 탐방을 하고 의풍리 집으로 돌아가면서
의풍리가 소백산 국립공원에 자리잡고 있다
평상시에는 물리 많이 흘러 물놀이를 하기에 좋다고 하는데 이곳도
가믐으로 인해 물이 많이 줄었다
친구의 집
아주 좋은곳에 자리를 잡았다
콩을 심어놓은 밭 전체가 친구의 토지이다
집 입구 진입로 밭에는 멋진 조경석이 자리를 잡고 이 멋진 조경석을 방치를 하고 있다
내 눈에는 돌밖에 보이지를 않구나 ㅎㅎ
집 곳곳에도 바위들이 지천으로 깔려있다
다음에 집을 짓고 정원을 꾸밀때 정원석으로 활용가치가 많겠다
집 대문에도 멋진 바위가 자리를 잡고 있다
집터도 넓고 조망도 좋고 겨울가도 바로 옆이라 전원주택을 지어도 멋지구나
느티나무 앞이 겨울가다
콩밭을 정원으로 만들고 잔디랑 조경수와 조경석으로 꾸미면은 최고의 작품이 나오겠구나
우측에 보이는 콩밭도 삼천평이 넘는데 이곳에도 집을 지어도 좋겠다
이곳도 관광지로 변해 평당 30만원에 거래를 한다고 한다
다음날 아침을 먹고 친구와 함께 청송으로 갔다
동안동에서 내려 잠시 만휴정에 들러 관광을 하고
광복절이라 관광객이 제법 있다
가믐으로 인해 계곡은 수량이 줄어 물색이 많이 탁하다
만휴정의 운치있는 다리
물줄기가 겨우 끊이지를 않고 내려가고 있다
만휴정의 너럭바위 천하의 명당이 따로 없구나
물만 많으면 멋질텐데....
폭포수는 어디로 휴가를 떠나고
이곳이 처음인 친구를 위하여 길안천을 경유하여 신성계곡을 드라이브하면서
백석탄,신성리공룡발자국,방호정 등을 구경을 하였다
수심이 아주 깊은 곳인데 가믐으로 인해 수량이 많이 줄었구나
그래도 이곳은 수심이 한 길이 넘는다
언제보아도 백석탄의 멋진 풍경
바위속에 자라는 소나무
물속에서 잠시 더위도 식히고
하늘이 유난히 아름다운 모습
농장으로 이동을 하여 여기도 구름이 아름답다
농장에는 지대가 높아 오늘따라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불어 더위를 식히기에 멋지다
지상낙원이 바로 여기구나
친구도 넘 좋다고 다음에 놀러 또 오고 싶단다
언제든지 오세요~~
오며 가면서 많이 먹어 농장에서 영주 순흥에서 사온 기지떡이랑 인절미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구미로 돌아오는 길에 의성 빙계계곡에 들러 얼음골의 찬바람으로 무더위를 식히고 늦게 구미로 돌아와
친구 신랑이랑 식사를 하고 1박2일의 긴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