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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실 동산 무심정/모래실 동산 정원만들기

장수말벌 잡기

by 눈사라 2021. 10. 5.

 

동산에 예초작업을 하다가 말벌집을 발을 하였다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자리라 옆으로 지나면은 위험해 제거하기로 했다 또 말벌로 술을 담아 먹으면은 허리에 좋다기에 오늘 완전무장을 하여 형이랑 함께 말벌집을 채취를 하였다

잡목에 말벌집을 만들어 가지가 많아 작업을 하기가 힘들어 먼저 벌집 주위의 나무가지를 제거를 하였다 낫으로 정리를 하니까 말벌들이 놀라 엄청 큰 소리를 내면서 경계태세에 들어가 일단 후태를 하였다

말벌  소리가 마치 웅웅 하면서 우는게 진동이 느껴지면서 소리만 들어도 위험을 느낀다

축구공만한 벌집이 있다

어느 정도 시야를 확보를 하고

그사이 다른곳의 말벌집에 들려 작업을 하기좋게 정리작업을 하였다

이곳은 말벌이 땅속에 집을 만들어 채집을 하기가 더 힘들고 장수말벌이라 크기도 엄청크고 풍채만 보아도 위협감에  몸이 움찔한다

이곳은 땅속에 집이 있어 내일 다시와 매미채로 한마리씩 잡아 담금주에 바로 담으면서 작업을 하기로 했다

길옆에 말벌집이 있어 상당히 위험하다

예초작업을 하면서 발견을 하였는데 큰일날뻔 했구나

조금전에 정리를 한 벌집을 나무가지에 분리하여 비닐에 담으면서 작업을 마쳤다  원래는 비닐로 벌집을 덮어 벌이랑 함께 담아야 하는데 나무가지가 많아 그렇게 못하고 낫으로 잘라 비닐에 넣으니까 그사이에 벌들이 많이 도망을 갔다 형은 경험이 많아 노련한데 나는 처음으로 작업을 하니까 상당히 무섭다

다음은 송이버섯을 따로 가면서 발견을 한 벌집을 채취를 하였다

에벌레가 많이 들어있어야 좋다 이 시기를 넘기면 성충이되어 날아가버린다 그전에 작업을 해야한다

오늘 작업한 두개의 말벌집

                                            노봉방주

두개의 말벌집을 담금주에 담았다  벌이 많아야 하는데 많이 날라가버려 아쉽다  벌을 넣어야 발벌독이 약효가 좋다

다음날 저녁에 장수말벌집에가 매미채로 일일히 말벌을 하나씩 잡아 술통에 바로 담아 가면서 작업을 하였다 매미채를 두개 만들어 형이 벌집앞에 나르는 벌을 채집을 하면은 나는 집게로 잡아 술통에 담았다 150마리 정도 벌을 생포를 한거 같다   

장수말벌이라 크기도 크고 색깔도 노란색에 진하고 보기만 하여도 일반 ㅁㄹ벌이랑 느낌이 다르다  한시간 정도 작업을 하여 마무리를 하였다

 

이렇게 술을 담아 일년후에 먹으면은 허리에 좋다고 한다

독성이 강하여 조금씩 마셔야한다

마지막 송이버섯 산행에서 대물송이도 만나고

올해는 송이가 일찍나고 추석이지나고 피크가 지나 지금은 가격이 금값이다

양양 송이버섯은 1키로에 120만원이 넘는다

올해는 기후조건이 맞아 송이버섯이 많이 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다

이런거 9개만 따도 120만원이구나 ㅎㅎ

저녁에 형이 따온 송이버섯으로 송이국을 끓였다  지금나는 송이버섯은 끝물이라 벌레도 많이 먹고 해 상태가 안 좋아 송이국을 끓였다

송이버섯을 듬뿍 넣었다

송이향이 진동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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