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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실 동산 무심정/모래실 동산 정원만들기

토종벌과 벌집 만들기

by 눈사라 2023. 6. 20.

이전에 물통으로 사용을 하던 고무통에 벌이 집을 지어 새로 이사를 왔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윙윙 거리는 소리에 자세히 살펴보니 벌이 입주를 하니 이런 경사스러운 일이 생겼구나  전번주에 발견을 하였는데 언제 이사를 왔는지 정확하게 모르겠다   아직은 조심스러워 통을 열어보지를 못했다 어느정도 자리를 잡으면은 그때 한번 뚜껑을 열어 확인을 해봐야겠다

낮에는 벌이 왕성하게 활동을 하여 입구에 정체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꿀을 따오는 벌과 꿀을 따러가는 벌이 뒤엉켜 입구가 복잡다 벌집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무척이나 궁금하구나 

혹시나 하는 바램에 지인에게 벌통을 얻어 벌통을 설치를 하기로 하였다 

깨끗하게 물청소를 하여 햇빛에 말렸다

벌집도 햇빛에 소독을 하고

벌통에 벌집을 두개를 넣고 바위 위에 설치를 했다

비를 피하기 위하여 장판으로 벌통을 덮어주었다

이제 멋진 집을 새로 지었으니 새주인이 들어오기를 기대를 해본다

나머지도 양지바르고 전망이 좋은 명당자리에 터를 잡았다  먼저 바닥에 벽돌을 깔고 수평을 마추고 

 

벌통을 올리고

장판을 덮어 비가 내릴때 비에 벌통이 젓는것을 방지를 하였다

스치로폼으로 만든 보온성이 좋은 벌통도 설치를 하고

총 4개의 벌집을 분양을 하였다 얼마나 분양이 될지 무척 기대가 되는구나 당장은 분양이 안되어도 언제가가는 100프로 분양을 달성하게지 ㅎㅎ

전망좋고 양지바른 꽃밭속에 터를 잡았으니 최고의 명당이 아닐까 ?

벌들 사이에 곧 소문이 나지않을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