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에 에코랜드에 놀러를 가니 아주 귀한 백송이 있길래 솔방울을 주워 심으면 되겠다 싶어 솔방울을 주우러 갔다
백송은 아직은 흔히 보기도 힘들고 수형도 아름답고 표피가 아름다워 이전부터 키워보고 싶었는데 묘목상에도 잘 없어 구하기가 힘들어 직접 씨앗을 심어보려고 한다
백송의 표피는 크면 클수록 표피가 아름답다
오늘 채취한 솔방울
씨앗이 영락없는 잣이다 크기나 모양도 비슷하고 안에 속도 잣이랑 비슷하고 맛도 고소한게 완전히 잣맛이 난다
원목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씨앗이 쭉댕이가 많다 내년 봄에 심으려고 한다
익산 미륵사지의 아름다운 백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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