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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실 동산 무심정/동산에서 모임

군대 친구들

by 눈사라 2024. 4. 30.

일년에 봄 가을 정기적으로 만나는 군대 동기들   화창한 봄날에 기온이 많이 올라가 야외 행사를 치르기 딱 좋은 날이다 30년이 지난 우리들의 우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빛이 나는구나 

건배도 하고

토요일 오후 5시에 만나 천천히 다함게 만찬준비를 하고 

 

오늘의 만찬 메뉴는 문어숙회에 돼지불고기와 함께 지금 제철인 가죽나물로 준비를 하였다

화창한 봄날에 기온도 적당하고 공기좋은 곳에서 즐기는 이 시간 부러울게 없구나

돼지주물럭도 맛있에 익어가고 

어느새 해는 넘어가고 조명이 훤하게 비추고 

밤이 되니 더욱더 운치가 있다

실내로 들어와 2차는 계속되고 

아침에 일어나 가볍게 산책을 하고 

모닝커피와 감홍시로 하루를 시작하고 

봄날에 먹는 아이스홍시가 별미이구나 

오늘의 점심메뉴는 옻나무,음나무,구지뽕 등 각종약재를 듬뿍넣은 토종닭으로 백숙을 준비를 하였다 

드디어 맛있는 토종닭백숙이 완성이 되고 

약재가 많이 들어가 국물이 넘 시원하고 맛있다

 

죽도 넘 맛있구나 

후식은 아이스크림으로 먹고 군대 친구들과 함께한 1박2일의 대단원을 마치고 송이버섯이 나는 가을에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며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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