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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실 동산 무심정/동산에서 모임

백자동 친구들

by 눈사라 2024. 5. 10.

5월5일 어린이날에 고향 친구들이 모래실동산에 1박2일로 모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고향 친구만의 정을 느끼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 소꼽시절로 돌아가는 멋진 추억 여행이구나 

일요일에 비가 내려 부득히 실내에서 만찬을 즐겼다 실외에서 자연을  벗삼아 먹어야 제맛인데 아쉽구나 

이번에는 쇠고기를 현서농협에서 구매를 하였다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마족도가 높다

가죽나물이랑 산나물도 함께 준비를 하고

울산 친구가 내일 종합검진이라 먼져온 친구들이랑 먼저 시식을 하였다 

어버이날이라고 누나들이 오셨어 산나물을 뜯었는데 그것을 쌈으로 먹으니 친구들이 향이 좋다며 아주 잘 먹구나

역시 만찬에는 쇠고기가 최고구나

한우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구나 

제수씨도 함께하고

먼져온 친구끼리 건배를 하고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구나

마지막 친구까지 출석을 하여 완전체가  되어 본격적으로 즐겨보자

다함께 건배~~

쇠고기랑 산나물을 함께 구워먹어도 좋구나 

쇠고기를 2키로를 준비를 하였는데 다 먹었구나 역시 식성들이 좋구나

입가심으로 아이스크림도 먹고

치즈에 마른안주로 밤새도록 마시고

맥주와 소주로 시작하여 와인을 마시다가 양주로 건너가 마지막엔 국화주로 끝내는구나   김상 혼자 양주를 한병 다마시더니 취기가 제대로 오르는구나 

커피도 한 잔 하고

밤새도록 비가 내린다

날씨가 좋았다면 여기서 만찬을 했으면 멋졌을텐데 조금 아쉽구나

아침에는 비가 그쳤다  다음날 원래 메뉴는 오리불고기인데 어제 지나친 음주로로 인해 속이 엉망이라 라면으로 속풀이를 한다 

후식으로 즉석에서 에어프라이에  프렌치롤을 바로 구워 올리브오일과 함께 커피를 한 잔 한다 

올해도 고향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 넘 좋구나 수시로 보지만 여기서 1박을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더 의미가 있고 여유있는 시간 속에서 속깊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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