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에 날씨도 넘 화창하고 좋아 친구들과 함께 상주 경천대로 여행을 갔다.
경천대 입구의 인공폭포의 빙벽...
경천대를 산책을 하면서 만나는 출렁다리.
드라마 상도의 세트장.
항아리를 이용한 멋진 꿀뚝.
대장간.
우리의 전통을 배우면서...
상도세트장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
팔각정.
그 시대의 생활용품이 함께 전시를 하고...
디딜방아.
상도세트장을 구경을 하고 경천대로 이동을 하면서.
다리 아래에는 봄이 찿아와 얼음이 녹아가고...
중간 중간에 만나는 휴식처.
낙동강과 함께 걷는 멋진 산책로...
무우정.
조선 인조 6년(1628년) 병자호란으로 인해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청나라 심양으로 볼모로 끌여갈때
따라가 함께 고생을 한 당대 석학 우담 채득기 선생이 훗날 모든 관직을 마다하고 은거한 무우정이다.
가믐이 심할때 이곳에서 악공과 무희를 동원하여 기우제를 지냈다고 해 무우정이라 하였다.
말구유
정기룡장군이 임진왜란때 타고 다니던 용마가 먹던 물통과 먹이통으로 사용을 했다.
경천대로 올라가는길.
경천대에서 바라본 유유히 흐흐는 낙동강의 모습.
경천대의 신기한 바위들...
임진왜란때 우리나라를 도운 명나라와의 의리를 지키야한다는 듯으로 우담선생이쓴 경천대비가
세워져 있는데 "대명천지승전일월"이라고 쓰여 있다.
경천대에서...
아름다운 바위와 소나무가 멋지게 조화를 이룬다.
경천대와 무우정의 모습.
경천대의 모습.
경천대에서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낙엽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고..
줌으로 당겨본 경천대의 아름다운 모습.
경천대와 낙동강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전망대로 올라가는길.
가볍게 산책을 하기에는 넘 좋다.
전망대 주위에 아름다운 돌탑도 보이고 올때마다 멋지게 변신을 하는구나.
전망대안에 전시된 상주의 특산물.
전망대 3층에서 내려본 모습.
아줌마들은 밑에서 휴식을 취하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 .
낙동강 1300리의 가장 아름다운 물길...
3층 전망대 내부.
돌담으로 만든 아름다운 산책로..
많은 정성이 느껴지는 길.
연인들이 데이트를 하기에 넘 좋구나.
사랑이 절로 싹트겠네 ㅎㅎㅎ
전망대 전경.
전망대에서 상주박물관으로 내려가는길.
태양에너지 홍보관.
상주박물관에서 만나는 전시품.
삼백의 고장인 상주의 특산물인 첫번째 쌀.
두번째 곶감.
세번째 누에 고치.
상주에서 발견된 각종 유물들..
한쪽에는 어린이 체험관이 있다.
발굴현장을 재현해 놓고...
상주곶감의 홍보물
아주 귀한 자료같구나.
상주박물관.
상례당.
예절을 숭상하고 익힌다
멋지게 꾸민 정원.
강수관.
신의와 화목을 위해 노력한다.
효제관.
부모에게 효도하고 다른사람과 우애를 다진다.
현덕문.
인간의 4덕(인,의,예,지) 을 더욱 확대,발양한다.
전통혼레관의 모습
의우총.
보통 사람들의 산소 보다도 더 화려하고 정성을 들여 만들었구나.
의우총의 유래.
상주에서 구미로 오면서 천생산의 미나리를 먹으려 가다가 아포의 아주 유명한
닭발집이 있는데 그동안 몇번을 갔는데 일요일은 쉬어서 계속 허탕을 쳐 오늘은 문을 열것 같은
예감이 들어 갔는데 문을 열어 동동주로 목을 축인다.
동동주를 집에서 직접 담았는데 심심한게 뒤끝도 깨끗하고 맛이 일품이다.
오늘의 즐거움을 동동주로 건배도를 하고...
한 판에 만원인데 양도 많고 소문데로 입에 짝짝 달라붙는 맛이 일품이구나.
해물파전도 쫀닥쫀닥하게 넘 맛있다.
오늘 닭발을 원 없어 먹는구나.
서민적인 음식이 넘 좋구나.
선수들 동동주를 마시는 폼이 많이 마셔본 실력이네 ㅎㅎㅎㅎㅎ
마지막에 닭발 양념에 밥을 비벼먹고.
너무 많이 먹어 배가 거시기 하구나...
분위가 넘 좋아 고빨이 불어 구미에서 2차로 노가리에 맥주 한 잔으로 마무리...
시원한 어묵탕으로 속을 풀고...
아지매들 집에 늦게 들어가 신랑한테 소박을 안 맞은지 모르겠네 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