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누리 정기산행 모임을 원래는 문경의 운달산을 간단하게 산행을 하고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려고 했는데 장맛비로 인하여 대구 범물동의 진밭골에서
전복삼계탕에 몸보신을 하는 것으로 계획을 바꾸어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전복을 총무님이 얼마나 큰것으로 준비를 하였는지 한마리만 먹어도 힘이
후끈 달아오르네 ㅎㅎㅎ
나는 몇마리를 먹었는데 이 힘을 어디다 소비를 하나 ㅋㅋㅋ
야외식당에도 일요일이라 자리가 없어 예약을 하지를 않으면
그냥 되돌아간다.
계곡의 나무 그늘 아래 바람이 불어 너무나 시원하고 멋지다.
옆에는 시냇물이 흐르고...
이제 본격적으로 몸 보신을 하고...
동창회 회장님도 어려운 걸음을 하시고.ㅎㅎ
전복이 오니까 모두다 조용하구나 ㅎㅎㅎ
친구들아 전복삼계탕먹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라~~~
몸 보신을 하고 나니 여친들의 얼굴 때깔이 다루구나 ㅎㅎㅎ
회장님의 일장연설이 이어지고 ...
정한아 컵이 넘 커 니 얼굴 하나도 안 보인다
확실하게 가렸네 ㅎㅎㅎ
친구들아 많이 먹었나???
친구들과 함께하니 마냥 즐겁구나....
멋쟁이 우리 회장님.
도토리묵에 파전에 또 한잔
오늘 다이어트에 비상이 걸린 친구들이 많은거 같은데 ㅎㅎ
총무님 많이 드세요~~~
몸을 충전 시키고...
소화도 시킬겸 간단하게 산수공부도 하고...
선수들 표정이 장난이 아닌데 ㅎㅎㅎ
태선아 파이팅~~~
돈 따는 사람 내 편이다 ㅎㅎㅎ
이렇게 여유롭게 시간을 즐기면서 함께 보내는
친구들이 진정한 행복한 즐기는 인생이 아닐까?
이런 친구들이 있기에 우리는 모두다 행복하구나~~~
오고가는 현찰속에 밝아오는 고도리 ㅎㅎㅎ
들리는 소문에 가산을 탕진하여 집에 못들어간 친구가 있다는데
산악회로 접수를 하면은 산악회에서 백프로 책임을 진다 ㅎㅎㅎ
오후에 갑자기 돌풍이 불고 폭우가 솥아져 자리를 급히 파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동대구역을 지나는데 아름다운 무지개가 떠오르고...
무지개만큼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구나.
다음달에 또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