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구에서 고향친구들 모임을 가졌다.
중국 황산을 다녀오고 처음으로 모이는 자리이다.
자주 모여야 하는데 사는 곳이 달라 어렵게 자리를 마련을 하였다.
전사장의 방촌서점.
재봉아 올해도 돈 많이 벌고 빨리 시골로 내려가자.
서점에서...
식당으로 이동을 하여....
만나면 언제나 즐거운 고향 친구들
더 이상 멀 봐라겠나.
함께있다는 자체가 행복이겠지~~~
이제 우리도 내일 모래면 오십인데 벌써 하나둘 세상과 이별을 하고
인생을 다시한번 뒤돌아보는구나.
돈도 좋치만 지금부터는 건강이 가장 소중하구나.
앞으로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보세......
밀양에서 도독님들을 지킨다고 고생하는 동상이 소고기를 먹고
싶다고 해 갈비살로 준비를 하고...
입에 사르르녹구나 ㅎㅎ
동상 국가에 녹을 먹는다고 욕을 많이 보는데
많이 드시게....
도독놈들 지킬려면 체력이 재산이겠지 ㅎㅎㅎ
동상이랑 밤이새도록 회포를 풀고 싶었는데 열차 시간때문에
많이 아쉬움이 남는구나.
소주를 많이 마셔 취기가 많이 돌던데 귀가는 잘 했는지....
동상들 먹는거 보니까 이 형님은 안 먹어도 배가 부르구나 ㅎㅎㅎ
정복이는 갑자기 일이 있어 못오고
용정이는 건강이 좋치를 않아 참석을 하지를 못해 안부전화를 하는 재봉이....
재봉이도 이번에 건강이 좋치를 않아 많이 고생을 했는데
앞으로는 돈도 좋치만 건강에 많은 투자를 해라.
건강이 제일이겠지~~~~~~~~~
언제나 든든한 희석이.
오늘의 결론은 이 다음에 모두다 정리를 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함께 모여서 즐기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힘내자
꿈은 이루어진다~~~파 ~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