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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실 동산 무심정/모래실 동산 정원만들기

소나무 전지

by 눈사라 2016. 11. 7.


단풍도 절정을 지나 서서히 떨어지고 있다

호두농원에도 가을이 깊어지고 한해도 농사도 끝나고 조금은 여유가 느껴진다.

꽃잔디에 흙을 추가로 깔아주었다

경사가 있고 꽃잔디가 없는 곳에는 빗물에 흙이 씻겨가 흙을 채웠다

내년에 꽃잔디가 잘 자라고 먼저 준비를 하였다


잔디에도 흙을 추가하여 봄에 잔디가 뿌리를 잘 내리도곡 먼저 작업을 하였다




소나무를 전지를 하였다

세월이 지나면은 또 다른 모습으로 멋지게 변신을 하겠지























농장의 소나무를 두 그루 산채하여 분에 옮겨심었다

살기가 힘든 소나무라 그져 살기만 바랄뿐이다

집에다 자리를 잡고..

살아난다면 멋지게 수형을 잡아보고 싶다


증조할아버지가 직접 만드셨다는 옹기이다

150년이 넘었다는데 쌀도 두가마니가 들어가고 크기도 대단하고 모양도 이쁘다



우리집 가보로 잘 보전을 하여야겠다

이 장독은 혼자들기가 무겁다

모양은 이 장독이 제일 이쁜거 같다

세월의 흔적이 이 절로 느껴진다~~


벌목을 하고 5년이 지나니 소나무가 자생적으로 많이 자랐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라 내년부터는 잘 자라지 싶다


소나무를 전지도 하고 수형을 잡아 멋진 소경수로 키워보고 싶다


이 소나무들이 시간이 흘러 자라면 멋진 수형을 잡아 아름들이 숲을 이루겠지

이 다음에 수목원처럼 멋진 숲을 만들고 싶다

많이 자란거는 내 키보다 크다


호두나무도 많이 자랐다


애초에 벌목을 할때 소나무를 많이 두어 조경을 신경을 써야하는데 경험이 부족하여 지금 생각을 하면은 너무나 아쉬움이 크다

한번 벌목을 하면는 다시 아름드리 숲을 이루면은 수십년이 지나야 한다

호두나무 주위의 잡목을 제거를 하였다

앞으로 3일 이상은 투자를 하여야 작업이 끝날거 같다

여기 이 자리에 서면은 가슴이 확 뚫리고 최고의 조망이 펼쳐진다





이런 소나무를 보면은 더 아쉬움이 크다


메타세콰이어도 많이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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