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래실 동산 무심정/모래실 동산 정원만들기

호두나무 간벌하기

by 눈사라 2017. 2. 13.


호두나무를 심은지 11년이 되었다

이제 나무도 많이 자라고 수확도 제법한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나무가 어느정도 자라니  나무와 나무 사이가 좁아 햇볕,병충해 등 모든 것들이 지금왔어

간격이 좁다는걸 실감을 한다

그동안의 노력으로 나무가 어느정도 자랐는데 미래를 위해서는 아쉽지만 결단을 내려 간벌을 하는게 장래를 봤서는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어 가감히 간벌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모든게 경험에서 나오는 결과이구나

다시 시작한다면 이런 실수를 하지를 않을텐데

나무를 키우면서 많은걸 배우고 느낀다


묘목을 구입을 하면서 묘목상에서 6미터 간격으로 심으라고 했는데 그 사람들은 묘목을 많이 파는게 이윤이니까

그렇게 권하는데 지금 생각에 12미터 정도가 좋을것 같다

넓으면 넓을수록 햇빛이랑 공기도 잘 통하고 영양분도 골고루 받아들여 그 만큼 호두가 건강하고 열매도 충실한거 같다

눈물을 머금고 가감하게 잘랐다

내 마음도 함께 쓰러지는구나

엔진톱으로 자르니 그나마 일이 한결 편리하다.

  대충 간벌을 하고 자른 마무도 정리를 하였다

많이 자란나무는 내 허리보다도 크게 자랐다

그동안 관리를 한다고 해마다 거름에 전지에 시행착오로 노동력과 돈을 배로 투자를 하였다

잔가지도 한쪽으로 모으고.

많이 자른다고 잘랐는데 그래도 나무가 많은거 같다


강추위가 물러가고 햇볕이 따뜻하여 일하기가 좋다

나무를 자르는것도 일이지만 정리를 하는것도 만마찮구나


이나무의 둘레는 내 허리보다도 큰거같다


대충 정리를 하고 60그루정도가 있었는데 지금은 반 이상을 잘라 30그루가 안된다

800평에 30그루가 적당한거 같다

간벌을 하여 이제는 차가 다니기에 아주 편리하겠다.


다음주에는 전지도 하고 거름도 주어야겠다

이제 봄이오니까 서서히 바빠지는구나~~








      호두나무가 10년차가 되면서 나무가 그동안 많이 자라고 수확도 한다

호두나무가 병해가 강하다고 그동안 약을 치지를 않았는데 그래서 나무에서 각종 병해가 발생하여

이제부터는 한번씩 약을 살포를 해야겠다

밭에서 여러나무를 키우면은 아무래도 병충해도 많이 생기고 한 나무가 생기면은 다른나무로 번지기 때문에

나무를 위해서라도 약을 한번씩 치는게 좋을것 같다


검은 반점이 생긴다

하얀 가루 같은데 많이 붙어있다


껍질이 갈라진다


껍질이 갈라지면서 버섯이 올라온다



분무기를 이용하여 약을 살포를 하였다

약을 쳤으니 상항을 지키보고 다음에 한번더 치는게 좋을것 같다

무농약으로 기르면 좋치만 그것은 한두나무를 키울때고 대량으로 재배를 하면은 약을 한번씩 치는게 좋을것 같다


'모래실 동산 무심정 > 모래실 동산 정원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잔디심기  (0) 2017.03.06
호두나무에 거름주기  (0) 2017.02.20
소나무 전지  (0) 2016.11.07
농로 포장  (0) 2016.10.07
2016년 국산 호두 판매합니다~~  (0) 201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