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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산행/한라산

윗세오름 일출산행

by 눈사라 2017. 1. 3.























































































     2016년 2월의 한라산 설경을 잠시 구경을 해보세요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언제나 꿈꾸는 풍경이 아닐까요

    한라산의 최고의 매력은 설경이겠지요

    황홀한 모습을 기대하면서 매년 겨울이면 나도 모르게 한라산에 와 있네요~~~


  •                                        사랑하는 한라산 
    겨울이면 항상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가슴앓이를 하는
    한라산
    사랑도 세월이 지나면은 식는다고 하는데 나의
    한라산을 향한 그리움을 점점 깊어가는구나

    첫사랑 보다 더 애절하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한라산의 설경 언제 보아도 가슴 설레고 흥분하게 만드는 황홀한 매력을 지닌 겨울의 모습
    이 보다 더 행복하고 가슴이 벅찰 수가 없다

    그 어떤 아름다운 여인이 이렇게 나를 흥분 시킬 수가
    있을까 ㅎ

    겨올이면 사무치게 보고싶은 한라산
    일기예보에 날씨가
    추워지고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눈이 내린다기에 나의 마음은 벌써 한라산으로 가고 있다

    그래서 휴가를 내고 화요일 첫비행기랑 수요일 9시20분 마지막 표를 애매하여 출발을 하였다

    어리목탐방소에 화요일 아침까지 눈이 내려 대중교통만 운행을 한다고 하여 산에 가도 기상도 좋지않고 해 첫날에는 오전에는 성산일출봉이랑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고 오후에 어승생악이랑 1100도로를 갔다

    그렇게 일정을 마치고 저녁에 친구를 만나 막걸리를 한 잔 하고 숙소로 돌아와 11시경에 잠을 자고 5시30분에 일어나 준비를 하여 어리목에 6시 30분경에 도착을 하여 복장을 준비하여 출발을 하였다

    어제 저녁에 눈이 내려 두 사람이 먼저간 발자국이 선명하다

    어리목 입구부터 아름다운 설경이 나를 흥분시키기에 부족함이 없구나
    서서히 어둠이 걷히면서 배옥같이 하얀 피부를 지닌 아름다운 여인처럼 속살이 드러난다

    이른 아침이라 올라가면서 눈발도 날리고 구름이 자욱하여 조망이 안 좋아 일 이백미터 앞만 보인다

    눈꽃은 너무나도 아름답게 피었는데 그 모습을 제대로 못 보니 속이 탄다
    윗세오름으로 올라가면서 마음속으로 한라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한라산 산신께 간절히
    기도를 하였다
    이 순간의 심정은 첫사랑보다도 더 애절하고 간절한다

    1700미터의 윗세오름에 도착을 하였건만 아직도 구름으로 가득하여 나의 마을을 애태우고 있다
    커피를 한잔하면서 대피소에서 한시간 정도를 기다리면서 하늘이 열였다가 닫히기를 반복하면서 나의 마음을 애간장을 태운다

    작년 2월에 비슷한 상항이었는데 그때 는 40분 정도만 하늘이 열여 맛만 보여줘 너무나 아쉬웠는데 오늘은 그런 아픔이 없기를 간절히 기도를 해 본다

    10시가 넘으니 서서의 하늘이 열리고 백록담의 아름다운 자태가 드디어 모습을 내민다
    구름이 춤을 추면서 백록담을 가리기를 반복을 하다가
    조금 지나니 에메랄드빛의 선명한 하늘이 자리를 잡는다

    윗세오름에서 남벽으로 가면세 아름다운 상고대에 화창한 날씨가 환상적이 조화를 이루어 이루 형언 할 수
    없는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겨올왕국이 바로 내 눈앞에 펼쳐진다
    백설의 풍경에는 까만점하나 찿을 수 없는 황홀한 풍경에 숨이 멎을 지경이다

    백록담의 멋진 풍경과 한라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최고 절경의 순간이다
    이 보다 더 아름다울 수가 없구나

    내가 그토록 보고싶던 황홀한 풍경이 내 눈앞에 펼쳐지니까 순간 사람들이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말이 내가 지금 이 순간 그런 생각이 는다

    월요일 덕유산을 오르고 어제도 잠도 제대로 못자고 했는데 피곤하다는 생각을 전여 들지가 않는다
    오히려 힘이 솟아난다
    모든게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걸 실감한다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에 도취되어 한라산의 기를
    제대로 받은것 같다

    화창한 날씨에 수요일부터 날씨가 풀려 산행을 하는데 봄날처럼 포근하다
    모든게 최상의 조건이고 감사할 따름이다
    무장을 해제하고 온 몸으로 한라산의 풍경으로 몸으로 느껴본다

    한라산이 우리나라에 있는게 정말로 행복하다
    이번 산행에서 제대로 힐링하는 최고의 시간이였다
    10년은 젊어지는 기분이 든다
    내 인생이 잊지못할 한 순간중에   지금이 아닐까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도전을 해보세요
    도전하는 사람만이 성취감을 느끼지 않을까
    그러면 행복도 따라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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