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프로야구 개막전 (찐빵과 함께)

CJ2010년 마구마구 프로야구  삼성이랑 LG의 개막식이 대구에서 열려 회사에서 단체로 응원을 가 큰놈은 안가고 작은애만 데리고 함께갔다 회사에서 표가 나와 원석이랑 약속을 하고 운동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구미에서 11시 30분에 출발을 했다

 

개막식이라 수많은 관객이 몰려 복잡하구나
 

1시부터 식전행사의 대구시 태권도 대표의 공연
 

꼬마 치어리더의 댄스공연  정말로 깜찍하구나
 

개막전이라 매진이 되어 관중석은 빈 틈이 없구나
 

맨 앞에서 춤추는 어린이가 뱃살이 장난이 아닌데 뱃살을 출렁이면서 춤을 추는데 얼마나 귀엽고 웃음이 나는지 관중석에서 웃음이 폭팔을 하구나
 

삼성 치어리더의 댄스 공연
 

양 선수단 소개 

멀리 보이는 곳이 삼성 응원단  빨긴 막대 풍선이 LG 응원단
 

폭죽도 터뜨리고...
 
 

LG 응원단의 열열한 응원전
 

치어리더와 함께
 

LG 치어리더의 화려한 응원 모습
 

역시 현장에서의 묘미는 군중들과 어울려 소리도 지르면서 열심히 응원을 하면서 치어리더를 보는 재미도 무시 못하겠지 ㅎㅎㅎㅎ

삼성은 홈팀이라 치어리더가 많은데 LG는 단촐하게 2명이구나

그래도 신나네 ~~~~``
 

역시 젊음은 좋은겨   오늘 야구장에서 회춘을 하고 가네 ㅋㅋㅋㅋㅋ
 

찐빵과 찐빵 2   부자간에 보기가 넘 좋구나

원석아 LG 응원석에 왔어 맞아 죽을까봐 마음것 응원도 못하고 고생 많이 했다 ㅎㅎㅎ

동욱이는 처음에는 눈치를 본다고 조용히 삼성을 응원 하더니만  삼성이 지고있으니까 열 받았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구나

아무리 꼬셔서 LG를 응원 하라니까 죽어도 삼성을 응원하는구나

동욱이는 열열한 삼성 편이구나

동욱이가 워낙 열심히 삼성을 응원하니까 우리회사 직원이 동욱이가 오늘에 응원 MVP라고 말을하네...

 

아들이 워낙 야구를 좋아해 야구장에 가자니까 두말않고 따라 간단다
 

 

동욱이랑 친구
 

오늘 목이터져라 응원하는 동욱이 벌써 야구을 정말로 좋아하구나

원석아 앞으로 부자간에 야구장에서 정을 많이 나누어야 겠다...
 

즐거운 순간들 ...
 

엘지가 앞서가면서 홈런을 치니까 좋아하는 응원단들
 

홈런치고 하이파이브
 

삼성은 경기에서 지고 홈런은 맞고 경기는 좀 처럼 안풀리니까 둥욱이가 표정이 영 편안하지가 않구나

어린것이 때로는 한숨을 쉬고 때로는 고개를 푹 쑥이고 심각한 표정을 하는데 귀여워 죽겠구나....
 
 
 

야구에 신이난 응원단들...
 

야구가 정말로 재미가 있구나

엘지가 계속 앞서다가 마지막에 삼성이 역전을 하고 오승환이 올라와 이제는 졌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진영이 홈런을 쳐 동점을 만들고 다시 연장에서 엘지가 역전승을 거두고 사람들이 마치 코리안시리즈 결승전 처럼 재미있다고 하구나

다른날은 몰라도 오늘은 회사에서 응원까지 와 꼭 엘지가 이기기를 가절히 기원했구나

우리 아들이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동욱아 엘지가 이겨서 미안하구나   내일은 열심히 응원하면 니 소원되로 될거야....
 

여장전에 조명도 밝히고
 

원석아 오늘 함께  해 즐겁고 넘 재미있었다

역시 야구를 보면서 캔맥주 한 모금에 스트레스도 날리고 신나게 응원하면서 목청것 소리도 지르고 고민은 저 창공으로 날려버리는 행복한 시간이었구나
  

덤으로 이쁜  치어리더 아가씨랑 사진도 함께 찍고 기분 댓기리구나 ㅋㅋㅋ
아이와 함께 해 더욱 더 좋았구나 ~~~~~~~~~~~~~~~

출처 : 청송 안덕중학교 제33회 동기회

글쓴이 : 윤재훈(백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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