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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실 동산 무심정/모래실 동산 정원만들기

딸기나무 심기

by 눈사라 2018. 3. 13.



친구 농장에 딸기나무를 심었는데 몇년이 지나니까 많이 번씩을 하여 나무를 좀 캐가라고 해

농장에 딸기나무를 캐로 9일 금요일에  갔다 

친구 이야기는 개량종이라 딸기가 달고 맛도 있고 많이 달린단다


친구가 직접 묘목을 채취를 하고

딸기 나무가 엄청 많다

사오십 그루를 채취를 한거 같다

오늘 채취를 하여 월요일에 시골에 갔어 농장에 심을려고 한다


친구도 농장에 이렇게 옮겨심어 놓았다




친구 농장의 모습


염소를 많이 키우고 있다

어제 눈이 많이 내려 눈은 녹고 바닥이 많이 질다

염소가 세끼를 16마리를 놓았다고 한다

숫놈은 따로 분리를 하고

대봉감도 전지를 하여 깔끔하게 정리를 하고

올해는 감을 좀 얻억 먹을수 있을랑가?

12일 월요일에 시골에 왔는데 지난 8일 목요일 눈이 40센티가 내려 아직도 도로에는 눈이 많이 쌓여있다

그래서 차량은 아래에 두고 걸어서 농장으로 가고 있다

아무래도 몇일이 지나야 눈이 다 녹을거 같다

다음주에는 눈이 다 녹겠지



산에도 눈이 그대로 있다

정자 주위에도 눈이 아직 10센티 가량 눈이 쌓여 있다


이번에 눈이 내리기는 많이 내렸나 보다

이렇게 많이 내리기는 아주 오랜만인거 같다

눈이 내리때 이 자리에 있었다면 멋진 설경을 담았을텐데 아쉽구나



꽃잔디도 눈에 덮히고

농장에는 눈으로 덮혀 아직도 한겨울 분위기가 난다








눈쌓인 정자의 풍경

이제 봄과 함께 잔디가 파릇라릇한 색깔로 변신을 하겠지











눈을 치워가면서 딸기나무를 심었다

그래도 다행인게 땅이 얼지를 않아 나무를 심기가 편안하다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소나무 가지가 부러졌다


올해는 딸기를 많이 먹을수가 있겠지

개량종이라 맛이 있다는데 기대가 되는구나



나무를 심고 제1농장으로 이동을 하여 갔는데 진입로에 소나무가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도로에 쓰러져 있다

소나무를 제거를 하는데 한참을 걸려 정리를 하였다

나무도 크고 톱질을 할려니 온몸에 땀이 범벅이다

눈으로 인하여 생각지도 못한 고생을 하였구나



여기도 가지가 부러지고

이번 눈으로 많은 나무가 쓰러졌다

오늘 모든 농장에 거름을 줄려고 했는데 눈 때문에 다른 곳은 작업을 못하고 제1농장만 거름을 살포하였다

먼저 나무밑에 한포씩 거름을  갔다 놓았다


그 다음에 한그루당 한포씩 거름을 주었다

올해도 농사가 풍년이 되기를 기도 해 본다


멧돼지가 땅을 마구 파혜쳐놓았다


올때마다 멧돼지가 땅을 파헤친다

이곳은 완전히 멧돼지 놀이터 이구나


화목보일러에 마른 나무기 없어 작년에 간벌을 한 호두나무를 싣고왔다

차에 나무를 제법 싣는다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데는 이차의 용도가 유용하다

진기톱으로 잘라 보일러실에 정리를 하여 쌓아 두었다

전번에 형님들이랑 함께 작업을 한 참나무

이정도면은 1년정도는 넉넉하지 않을까 싶다

아직 건조가 덜되어 더 말라야 장작으로 사용을 하기가 좋다

덜 마른 장작을 사용을 하면은 보일러에 그으름이 많이 생겨 연통이 막혀 나무가 연소가 잘 되지를 않는다

이 나무들은 표고버섯용으로 사용을 할려고 따로 보관을 하고

봄에 종균을 넣으면은 올 가을에는 표고버섯이 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