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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실 동산 무심정/모래실 동산 정원만들기

잔디와 오죽심기

by 눈사라 2018. 3. 26.


정자 옆의 경사면에 잔디를 심으면은 좋을것 같아 봄이 되어 잔디를 심으러 갔다


일단은 경사면의 지저분한 것들을 정리를 하고



깨끗하게 정리를 하였다



오전작업을 마무리 하고 점심을 먹으면서

찰밥을 한솥을 하여 여러봉지에 담아 냉동을 하여 시골에 올때마다 하나씩 갖고와 식사로 사용하면 편리하다


잔디를 식재를 하면서

경사면이라 잔디를 심기가 조금은 불편하다

톱으로 나무를 자르고 쇠스랑으로 땅을 정리를 하고 여러가지 도구들이 필요하다

잔디를 심고 난후

잔디가 좀 모자라 다음에 더 심어야겠다


경사면에 잔디가 자라 파랗게 변하면 아주 멋지겠지







잔디를 다 심고 난후에 큰집 형님댁에 오죽을 캐로 갔다

오죽을 산에다 심으려고 한다

형님이 고향에다 새로 한옥을 짓는데 아주 멋지게 짓는구나

한옥을 짓는데 나무들의 크기가 대딘하다







집 바로 뒤에 오죽이 있다


대나무를 캐는게 여사일이 아니구나

온몸에 땀으로 흥건하다

한참을 시름을 하여 대나무를 캤다


차에 싣고 정자로 이동을 하였다


대나무가 생각보다 키가 커 밑쪽에다 심었다


대나무가 푸르게 번지면은 아주 멋지겠지

여러 군데다가 분산을 하여 심었다





나의 꿈이 하나씩 현실로 보이는구나

잔디심기를 마무리를 하고 후두밭에 거름을 살포하였다

시골에서 일하기는 이차가 멋지구나

20키로 거름을 나무밑에다가 먼저 이동을 하였다

밭이 경사면이라 차가 다니기가 불편해 일일히 나무에다가 거름을 옮기는게 상당히 힘들다

온몸에 힘이 쭉쭉빠진다


거름을 어깨에 매고 옮기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힘들어 싶지가 않구나

호두나무 한 그루당 거름을 한포씩 살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