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이 지난 3월에 구미에 폭설이 내렸다
3월21일에 많은 눈이 내렸다
눈은 계속내려 22일 새벽까지 내린다는 예보에 22일 새벽에 금오산을 올라가 일출도 보고 눈꽃도 볼겸 겸사겸사 해 금오산을 오를 계획을 세웠다
21일에 눈이 내리다가 진눈개비도 내리고 오후에는 비도 내렸다
해발이 낮은 시내는 비가 내리지만 금오산 정상에는 눈이 내린다는 기대감에 산을 오르기로 했다
일기예보에도 금오산에는 눈이 내리는 걸로 예보를 하였다
그래서 전날 퇴근을 하여 준비를 하고 새벽에 4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여 금오산으로 출발을 하였다
금오산 입구의 주차장에 차를 주차를 시키고 출발을 하였다
5시에 산행을 하면은 정상에 1시간 30분이면 오를것 같아 요즘 6시 35분에 일출이 뜬다니 얼추 맞을것 같다
활딱고개에서 바라보는 구미시내의 야경
정상을 조금 남겨두고 바라보는 풍경
김천 방향으로 운무가 가득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약사암 입구에서 바라보는 풍경
이제 날이 훤하게 밝았다
약사암 뒤 바위
정상 방향
약사암 일주문
약사암가는길
다시 정상으로 올라간다
옛날 금오산 정상표지석
전번 산행때는 운무때문에 보이지않았던 기지탑
금오산 정상석
전상에서는 운무로 인하여 일출은 보지를 못했다
조금 아쉬움이 남는 상고대
구미시내의 모습이 한눈에 보이고
운무가 멋지게 춤을 춘다
약사암 건너 돌탑에서
금오산 정상이 보이고
어제 비가 내리지않고 눈으로 내렸다면 아주 멋진 설경을 펼쳤을텐데 조금 아쉬움이 남는 설경이다
돌탑에도 눈꽃이 피고
저 멀리 운무가 멋지구나
약사암의 화려한 설경을 기대를 했는데 2프로가 부족하구나
이제는 천사 다가오는 겨울에나 멋진 설경을 꿈꾸어 본다
헬기장에서
금오동천 방향으로는 그나마 설경이 아름답구나
삼월 하순에 보는 설경으로는 이 정도라도 감지덕지를 해야지
정상 부근의 상고대
아래 헬기장에서 바라보는 풍경
본격적으로 하산을 하면서
정상 밑에도 상고대가 아름답다
눈사람도 만들고
송전탑에서 내려가면서 상고대가 멋지게 피었다
태양이 떠올라 햇살이 비추어 상고대가 더 아름답게 빛난다
할딱고개에서
도선굴
대혜폭포
하산을 하여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금오산 정상의 멋진 설경
금오산 저수지에서 바라보는 정상의 아름다운 설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