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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산행/환상적인 눈꽃 산행

태백산 상고대

by 눈사라 2018. 3. 1.


삼일절에 태백산에서


저녁에 강원도애 폭설이 내린다는 예보에 태백산 산행계획을 세우고 아침일찍 출발을 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

날씨도 화창하고 눈도 오전에 그친다는 예보에 멋진 설경을 기대하며 갔는데 강풍으로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부는지

태풍급 바람으로 제대로 칼바람을 느끼는 하루 였구나






영주에서 봉화를 지나 태백으로 가는데 봉화까지는 눈이 전여 내리지를 않았다

봉화와 태백의 경계선을 넘자 산에는 눈산으로 변했다

태백시내를 다가오자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진다

시내의 멋진 설경에 오늘의 산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마음은 벌써 급하구나

이날 태백산에는 40센티가 넘게 폭설이 내렸다

그런데 유일사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까 행정안전부에서 강원도에 강풍주의보 문자가 뜬다

주차장에 내리니까 바람이 엄청 세게 분다

40센티 넘게 폭설이 내렸으면 최고의 설경이 펼쳐질텐데 강풍주의보로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부는지 나무위의 눈이 다 날아가버려 아래는

눈꽃이 생각만큼 이쁘지를 않구나

바람만 불지않았다면 역대급 설경을 구경을 했을텐데 좀 아쉽구나

대신에 화창한 날씨에 아름다운 설경을 멋지게 감상을 한다









설질이 건설이라 상고대가 좀 약하다

습설이었다면 상고대가 더 멋지게 피었을텐데




























어느정도 정상쪽에 올라오니까 상고대가 아름답게 반겨준다

보기에는 화창한 날에 날씨가 멋진데 바람이 워낙 세게 불어 능선을 지날때는  몸을 가누기가 힘들다























태백산의 최고의 매력은 바로 이 멋진 주목들이 있기에 더 아름답고 멋지다

주목에 설화가 피면은 최고의 아름다운 꽃이 아닐까?






















화창한 날에 눈꽃이 더 아름답게 빛난다










태백산의 아름다운 설경을 작품으로 담기 위하여 많은 작가분이들이 촤영을 하느라 여념이 없구나

이 악조건에 작품을 담으러 출사를 하는걸 보면은 어떻게 생각을 하면은 그 열정이 산행을 하는 사람보다 더

열정이 넘치는거 같다






이런 황홀한 설경에 눈 쌓인 도로의 휘험도 무릅쓰고 도전을 하지를 않을까

조금은 무리를 해야 아름다운 눈 구경을 하지 도전을 하지를 않으면 쉽게 얻어지는 풍경이 아닌거 같다

겨울 눈산행의 가장 큰 애로는 빙판길에 운전을 하는게 힘들다




태백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인데 폭설이 내린만큼에 비해 설화가 아름답게 피지를 않았다




정상으로 갈수록 황홀한 설경이 펼쳐진다








천제단에도 상고대가 만발하고

사방이 뻥 뚫린 천제단에는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부는지 몸을 가누기가 힘들다

몸이 바람에 날려간다

조심하지 않으면 사고가 나겠다

정상이 보이고



이렇게 화창한 날에 태백산을 만난것도 오랜만이다

눈꽃 산행을  할때는 대부분 날씨가 좋지않을 경우가 많다







구름이 지나가면서 하늘이 열리면서 설경은 더욱더 빛을 발휘하고

















천제단의 화려한 변신



저 멀리 문수봉이 보이고





태백산 정상석


태백산의 황홀한 설경



태백산의 매력을 마음것 뽐낸다

망경사 방향의 아름다운 설경



태백산의 아름다운 설경에 푹 빠져본다






















기똥차구나~









문수봉 뱡향으로 발길을 돌린다

여기서부터는 아무도 가지않은 길을 러셀을 하여 간다








아름다운 설경에 힘든줄도 모르고러셀을 하면서 앞으로 전진을 한다





태백산 설경,





눈이 무릅위까지 빠지고 깊은 곳은 허리까지 빠져 더 이상은 무리라 조금더 전진을 하여 휴식을 취하면서 간식을 먹고 되돌아 온다












 멋진 설경을 감상하면서 태백산 눈꽃산행의 매력에 푹 빠져본다











추운날에 자동으로 냉장이되는 사과는 아싹한 맛이 일품이라 겨울산행에 먹으면 그 맛이 더 달고 맛있다

청명한 하늘이 태백산의 눈꽃이 더 아름답게 다가온다











상고대의 진수가 펼쳐진다
















태백산의 황홀한 눈꽃































등산로 입구에 포크레인으로 제설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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