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산행은 정예요원 소수 인원만 모집하여 구미에서 토요일에 밤 10시에 출발 하였다 용대리 매표소에 새벽 2시 30분에 도착을 하여 만반에 준비를 하여 몰래 출발을 하였다 국립공단 직원이 잠에서 깰까봐 걸음소리도 최대한 줄이고 헤드렌턴도 끄고 조용히 무사히 통과했다 보름이 몇일 남지않아 그런대로 시야가 보였다 매표소를 통과하여 렌턴을 켜고 최대한 빠른 걸음으로 걸었다 국립공원은 동절기에는 4시에 출입이 가능하고 하절기에는 3시부터 입장이다
우리는 지금 시간보다도 출입이 통제된 설악산의 최대의 비경을 간직한 용아장성을 몰래 산행을 하기 위하여 새벽부터 이 난리다
만약에 출입이 통제된 코스로 산행을 하다가 들키면은 입장료가 50만원이다 입장료를 이끼기 위하여는 이 정도 고생은 감수 해야겠지
보름이 다가오지만 날씨가 흐려 주위가 많이 어둡고 이슬같은 아주 작은 이슬비가 내린다 몸으로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
용대리를 출발하여 백담사까지 7키로를 1시간에 주파를 하였다 엄청 빨리 걸었다 어두 우니까 볼것이 없으니까 확실히 빨리 걷는다 백담사에서 도착을 하여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영시암으로 출발을 하였다 영시암에 도착을 하니까 다른 산행팀도 제법 눈에 뛰었다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다시 출발을 하였다 서서히 날이 밝아오고 있다
수렴동 대피소를 100미터 정도 지나 계단 난간을 넘어 드디어 용의 이빨을 만지러 출발했다 수렴동 대피소를 통과하여 40분만에 능선 정상에 도착을 하니까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광이 펼쪄진다 사람들이 왜 몰래 이곳에 들어오는지 경치를 보니까 마음이 이해가 된다
옥녀봉 옥녀가 살아서 옥녀봉...옥녀는 안보이고 구름이 우리를 반겨주네
구름이 살짝 가려주니까 산세가 더욱더 아름답다
이때 까지만 하여도 날씨가 좋아 오늘 공룡의 이빨을 싹싹이 구경을 한다는 생각에 모두들 기대에 신난다
옥녀봉을 거니는 먼저간 일행들
멀리 서북능성이 멋지게 조망되고...
공룡능선 방뱡은 더욱더 멋있고...
구름에 숨어있는 멋진 바위
우리가 지나온 길 구름과 멋진 조화를 이루구나
저 구름속 아래에 백담사가 있겠지
그 높은 산에도 아름다운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었구나 아름다운 꽃이 있어 더욱더 즐겁구나
고사목도 자연의 일부로 넘 멋있게 자리를 지키고 있구나 고사목이 엄청 많구나
가는길 하나 하나가 위험하여 정신을 향상 긴장하고 방심은 금물이다
구름이 운치를 더 해준다 진짜 설악의 묘미는 2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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