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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산행/나의 산행기

[스크랩] 단풍이 절정인 내장산

by 눈사라 2010. 7. 2.

우리나라 산중에 최고의 단풍이라는 내장산의 단풍을 보기위하여 오랫만에 집사람이랑 동행을 하였다 전날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어 조금은 걱정을 했지만 도착을 하니까 비는 그쳤는데 많은 차량으로 정체되어 답답하고 도착하여 산행에도 수많은 사람으로 인하여 산행의 속도가 많이 지체되고 그나마 날씨가 개어 서서히 햇빛이 나는구나
 

추령에서 출발을하여 유군치에서 바라본 구름이 자욱한 정상
 

내장산에는 봉우리가 9봉이 있는데 그 첫째 봉우리가 장군봉이다
 

우리가 가야할 능선
 

세월에 장사가 없듯히 내장산의 단풍도 능선에는 낙엽이 떨어져 가지만 앙상하고 가믐으로 인하여 색깔이 예년만큼 곱지가 않구나
 

저 멀리 경치를 조망하고...
 

두 번째 봉우리 연자봉


 

저기 보이는 건물이 케이블카 타는곳이다
 

내장산의 최고봉인 신선봉 사람들이 워낙많아 증명사진을 찍기도 힘들구나
 

내장산 계곡
 
 

능선에서 그나마 이쁘게 물든 단풍
 
 

우리가 지나온길
 

집사람의 체력을 생각하여 우리는 까치봉에서 내장사로 내려오고 나머지 일행들은 내장산을 종주하는데 8시간 걸리고 내장사로 내려오면은 6시간이 걸린다 내장사로 내려오면서 참나무에 겨우살이가 엄청많구나 많은곳은 한 나무에 여섯개씩 자라고있다
 

까치봉에서 내려오면서는 서서히 단풍이 보이구나 내장산에는 정말로 단풍나무가 많구나 보이는곳마다 단풍나무다 일주일 정도 일찍왔으면 단풍을 제되로 구경을 했을것이다

 

조금 내려오니까 아름다운 단풍이 마음을 즐겁게 하구나
 

아직도 새파란 단풍도 많이보인다

단풍의 절정

  
 

이렇게 큰 단풍나무는 처음보는구나 실제로 보면은 밑둥이 엄청크다

눈은 정말로 호강하는구나
 

자연의 신비로움이 따로없구나
 
 

내장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내장사로 들어오는 입구 넘 멋있다
 

끝이 안보이게 단풍길이 조성되어 있구나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단풍
 

백련암
 

내장산의 웅장한 서래봉
 

서래봉과 백련암
 

전망대 정자에서
 

넘 아름다운 그림을 보고 날씨만 좋으면 언젠가는 이런 단풍도 보는날이 있겠지
 

말이 따로 필요없구나
 

단풍은 절정인데 눈은내리고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오는날을 기대하면서...
 

떨어져 더욱더 아름다운 단풍
 

내장사 경내
 
 

내장사에도 수많은 인파가 붐비고
 
 

내장사 경내에 단풍과 탐스럽게 익은 감     정말로 많이

열렸구나
 

내장사 경내를 빠져나오면서
 
 

여기 저기서 산진을 찍는다고 정신이 없구나
 

단풍길

단풍과 폭포 
 

이런 단풍을 만나면 어떤 기분이 들까?
 

환상적인 풍경
 

수많은 사람들이 무료 버스를 기다리고 우리는 단풍을 음미하면서 산책로를 걸었다
 
 

끝없이 이어진 단풍길 가로수는 모두다 단풍나무다
 
 
  

너무나도 낭만적인 산책로

단풍이 조금은 졌지만 내장산의 단풍의 매력에 빠지기에는 손색이없는 멋진 날이구나 멋진 단풍을 구경을 한만큼 올 때는 차량이 정체되어 단풍값을 톡톡히 치렀구나~~~~

출처 : 청송 안덕중학교 제33회 동기회
글쓴이 : 윤재훈(백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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