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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산행/나의 산행기

[스크랩] 이쁜 언니야와 청량산

by 눈사라 2010. 7. 2.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야유회 홍도 흑산도로 1박2일로 스케줄을 잡아 숙소랑 배편 식당까지 예약을 했어 계약금까지 지불하고 수십번의 전화랑 인터넷에 정보를 검색하고 결정을 했는데 갑자기 회사에 사정이 생겨 취소를하고 안면도 대하축제를 가기로 했는데 거리가 멀다고 또 반대가있어 결국은 전날 봉화 청량산에 마늘먹인 의성한우로 결정하고 오늘아침 8시30분에 구미에서 출발을하여 11시에 청량산에 도착을하여 산행을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몇 번 청량산을 산행을 했기 때문에 구미는 덜 당기지만 그래도 늦게나마 단풍을 기대하면서 산행을 시작했다
  

청량산의 청량사    찻집도 운치가 있고 절도 넘 멋있고 한마디로 명당이다 산사음악이 열리는데 이런데서 음악을 들으면 정말로 감미롭겠지...
 

뒤 배경과 잘 어울리는 사리탑
 

소나무가 운치를 더해준다


 

단풍은 졌지만 그래도 넘 멋있다
 

자소봉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저 멀리 산 정상에 고냉지 채소를 재배하는 밭이 보인다
 

우리가 올라온 계곡
 

자소봉 정상에서 그룹장님이랑
 

연적봉에서 바라본 자소봉   나머지 일행은 힘들다고 바로 구름다리로 가고 그룹장님이랑 둘만 자소봉 탁필봉으로 산행
 
 

자소봉의 아름다운 모습
 
 

단풍이 물든 저 골짜기에도 마을도 보이고...봉화에 비하면은 청송은 시내겠지...


 

선학봉과 자란봉을 잇는 산악지대 다리로는 길이가 90미터이고 해발 800미터에 설치된 가장길고 높은 기록을 가진 청량산의 또 하나의 명물이다
 

청량산의 웅장한 모습
 

거대한 기암괴석

  

요즘은 보기 힘든 토종벌집
 

청량산을 근거로 생활을 하고있는 집 노부부가 살고 계시는데 텔레비젼에 자주나온 아주 유명한 집이다 지금은 등산객을 상대로 막걸리를 만들어 팔고계신다 막걸리 한병이 만원인데 한약재를 넣어 맛이 별미다 

바위밑에 자리잡은 토종벌집
 

청량산에도 가을은 다가와 탐스럽게 익은 감 가을의 정취를 더하구나
 

회사직원들이랑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하산하여 바라본 청량산 입구의 암봉

힘들다고 중간에 절에서 하산한 우리의 이쁜막내
 

산행입구에 마련된 국화축제   요즘은 어딜가도 흔하게 하는것이 국화축제다
 
 
 

봉화의 명물 송이버섯
 

국화로 만든 분재가 예술이구나
 
 
 
 
 
 

돌아오는길에 농암고택
 

산좋고 물좋은 천혜의 명당이 따로없구나
 

이런 고택에서 민박을 하면서 경험을 해도 좋은 추억이 될것같다
 

도산서원을 가면서
 

도산서원으로 가는 산책로 단풍은 절정을 이루고 가을은 자꾸만 마음을 흔들고...
 

금방이라도 붉은물이 떨어질 정도로 붉게피었다
 

도산서원
 

누가누가 제일 이쁠까요?   
 
 

노랗게 물든 수양버들
 
 

시냇물은 유유히 흐르고..
  

붉은 단풍에 이 몸을 던져본다~~~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면 가을은 점점 멀어져 가겠지....

출처 : 청송 안덕중학교 제33회 동기회
글쓴이 : 윤재훈(백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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