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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산행/나의 산행기

[스크랩] 선운산

by 눈사라 2010. 7. 2.


 

시골에서 꽃이 넘 이뻐서...
 

너무나 붉게 물든 탐스러운 사과
 

복분자로 유명한 고창 선운산과 선운사를 갔다왔다 오늘도 날씨가 대단하네...
 

커다란 암봉
 

개이빨산 (견치산) 개 이빨을 닮았서 개 이빨산이라고 부른다


 

개이빨산의 개 이빨에 앉아서...
 
 

저멀리 투구봉
 

천마봉의 웅장한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천마봉 정상에 사람들의 모습이 개미처럼 작게 보인다
 

도솔암 주위의 협곡
 

용문굴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이 어머니의 돌무덤 용문굴은 실제로 보면은 규모가 상당히 크구나 굴도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 있고 워낙커 한 번에 다 담을 수 가 없구나 용문굴 윗 부분은 면적이 넓어 숲이 우거져 산 처럼 보이는 구나
 

용문굴에서 자라는 고사리  생명력이 대단하다
 

이런 굴이 여러개 있구나
 
 

너무나 아름다운 절경
 

낙조대
 

드라마 대장금에서 최상궁이 자살한 바위 규모가 상당히 크구나 

배면바위로 가는 철계단
 

천마봉에서 바라본 도솔암
 
 

낙조대 주위
 

사자봉
 

사람 얼굴을 닮은 배면바위 일부분
  멀리서 바라본 배면바위
 

낙조대의 뒷 모습
 
 

천마봉 뒷 쪽에서 본 모습 

바위 숲속에 가려진 내원궁
 
 
 

고려시대 조각된 것으로 보이는 이 불상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마애불상 중의 하나로 미륵불로 추정된다 6m높이에서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있는 불상의 높이는 5M 폭이 3M나 되며 연꽃 무뉘를 새긴 계단모양의 받침돌까지 갖추었다 머리 위의 구멍은 동불암이라는 누각의 기둥을 세웠던 곳이다 명치끝에는 검단스님이 쓴 비격록을 넣었다는 감실이있다 조선 말기 전라도 감찰사로 있던 이서구가 감실을 열자 갑자기 풍우와 뇌성이 일어 그대로 닿았는데  책 머리에 전라 감찰사 이서구가 열어보다  라는 글이 쓰여 있었다고 전한다 이 비결록은 19세기 말 동학의 접주 손화중이 가져갔다고 한다 

내원궁에서 바라본 천마봉
 

내원궁
 

도솔암
  선운사 1
 

선운사 2
 

선운사 3
 

선운사 4
 

장사송

이 소나무는 수령이 600년 이며 높이23M 둘레 3.07M로 이 나무의 명칭은 이 지역의 명칭이 장사현이라 장사송이라 부르며 또 다른 이름은 옛날 진흥왕이 수도했다는 진흥굴 앞에 있어 진흥송이라 한다   바위옆 숲속에 진흥굴이 있다 

진흥굴

이 굴은 숭불왕으로 유명한 신라 24대 진흥왕이 부처님의 계시를 받아 당시 백제땅인 이 곳에 의운국사를 시켜 선운사를 창건케하고 왕위릉 퇴위한후 선운사를 찾아 수도했다는 암굴이다 진흥왕은 그의 중애공주와 도솔왕비의 영생을 위하여 이 굴 윗 산에 중애암을 그리고 만월대 밑에 도솔암을 각각 세워다고 한다 선운사 본당에서 서쪽으로 2kM 지점에 위치한 이 굴은 길이 10M 높이 4M의 동굴이다
 

동굴 안에서 바라본 모습 

출처 : 청송 안덕중학교 제33회 동기회
글쓴이 : 윤재훈(백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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