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에 들렀다가 오랜만에 장곡사에 갔다
봄이오는 길목에 조금은 풍경이 삭막하지만 이제 봄 기운이 조금씩
느겨지고 한적한 월요일이라 구경을 하기에는 좋구나
새로롭게 단장을 한 느낌이 많이 드는구나
옛 모습이 사라져 보기에는 좋치만 않구나
냉이가 벌써 나와 식욕을 돋구고
세월을 느끼게 하는 느티나무의 우아한 자태
산사의 고즈넋한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소나무중에 최고급으로 알아주는 금송이다
이 정도 수형이면은 부르는게 값이다
잎이 특이하다
백송도 보인다
겁질이 하얀게 소나무중에 보기가 드문 수종이다
아주 귀한 나무들을 심어놓았구나
기왓장으로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느티나무가 장곡사의 역사를 말해준다
조경에는 역시 바위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기왓장으로 화단을 만들고
기왓장으로 많은 연출을 하였다
칠갑산으로 올라가는길
나무 테크로 등산로를 잘 만들어 놓았다
사색에 잠겨 명상을 하기에 아주 좋은 길이다
거북바위
등산로 주변에는 멋진 소사나무 군락이 있다
분재용으로 최고급인 소사나무가 엄청 많이 보인다
그 크기도 대단하다
시원한 물 한모금으로 정신을 맑에 만든다
세월의 흔적을 전시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