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연정
거연정(居然亭, 경남 유형문화재 제433호)은 조선중기 화림재 전시서(全時敍)가 이 곳에 은거하여 지내면서 억새로 만든 정자를 그의 7대손인 전재학 등이 1872년 재건한 것으로, 거연(居然)은 주자의 시 정사잡영(精舍雜詠)12수 중에 ‘거연아천석(居然我泉石)’에서 딴 것으로 물 과 돌이 어울린 자연에 편안하게 사는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거연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중층 누각 건물이 주변의 기묘한 모양의 화강암 반석, 흐르는 계곡 물 등과 조화를 이루는 등 동천경관을 대표할 만한 명승지이다. 임헌회(任憲晦1811-1876)는 “영남의 명승 중에서 안의삼동(安義三洞)이 가장 빼어나고, 그 중에서도 화림동(花林洞)이 최고이고, 화림동의 명승 중에서 거연정(居然亭)이 단연 으뜸”이라고 거연정 기문에 적고 있다.
거연정 주위의 아름다운 자연풍경
거연정의 상류방향
거연정 주위는 수심이 상당히 깊어보인다
검푸른 물빛이 그 깊이를 짐작게 한다
이 곳이 바로 천하의 명당이 아닐까
화림동 계곡의 풍광중에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이 거연정
주위가 아닐까?
신선들이 살만한 멋진 풍경에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왜 신선들이 사는 곳인지 경치를 보면은 자동으로 알 수가 있다
우리 선조들도 풍류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
이렇게 멋진 자리를 보면은 그곳에 정자를 짓고 풍류를 즐기면서
멋진 인생을 즐겼다
바위 위에 자리잡은 정자가 신선들이 놀만한 멋진
지상낙원이구나
정자 안에서 바라보는 멋진 풍광들
고목들이 세월의 깊이를 말해 준다
거연정으로 가는 다리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
고목도 운치를 더하고
참으로 멋진 곳에 터를 잡았구나
군자정
'군자정'은 조선 5현이라고 알려진 일두 '정여창 선생'과 연관이 있다. 정여창 선생의 처가가 바로 이 정자가 있는 봉전마을이었다. 그가 처가에 머무를 때 자주 머물렀던 곳에 전씨 문중의 전세걸 진사 등이 1802년에 선생을 기리면서 정자를 세운 것이다. 해동군자가 쉬던 곳이라 해서 이름을 ‘군자정’이라 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정자 아래 계곡에 집채만한 바위 등의 볼거리가 있으며 바위에 올라 바라보는 밤하늘에는 별이 가득하다. 여름에 비가 많이 오면 수량도 제법 많다고 하는데 그 때 역시 볼 만하다. 물이 어느 정도 빠지고 맑은 물이 흐를 때면 그 계곡에서 물놀이도 할 수 있다.
군자정은 거연정 바로 아래있다
그러니까 거연정 주위에 아름다운 곳이 그만큼 많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거연정의 풍경
다리 위에서 밑쪽으로 바라보는 풍경
좌측에 군자정이 있고 우측의 테크를 따라 조금 걸어가면 자연 정원이
나오는데 경치가 장관이다
다리 위에서 거연정의 아름다움에 취하여 마음것 감상을 한다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내려가면 테크가 나온다
그 방향으로 내려가면은 멋진 풍광이 나오는데 그 풍광이 최고이다
그림같은 정원을 만나는데 기가 차는구나
이곳은 사유지란다
개인별장 같은데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묻어난다
참으로 멋진 곳에 자리를 잡았구나
화림동계곡 둘레길은 이 길을 따라 걸으면은 연결이 된다
너무나도 아기자기한 정원
자연을 그대로 살려 멋지게 만들어 놓았다
이끼도 멋지게 자라고 있다
신선들이 살만한 멋진 곳이구나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영귀정
바위에 자라는 소나무 그 생명력이 대단하구나
잠시 신선이 된 기분으로
바위 위에 자라는 소나무들
이런 멋진 곳에 산다면 최고의 힐링이 되지 않을까?
우측 건너편이 군자정이고 다리 위가 거연정이다
거북이가 노닐고
이곳이 군자정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다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이다
바위도 멋지고 그 위에 자라는 소나무도 명품이다
모든게 삼위일체가 되는 환상적인 풍경이다
다시 둘레길로 돌아온다
바위 틈에 자라는 소나무가 그져 신기하기만 하다
바위 위로 흐르는 물길도 예술이구나
나 처럼 정원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배움의 장이다
자연을 보면서 많을걸 배우는 행복한 하루였다
모래실 동산에 접목을 할게 많은 그런 의미있는 여행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