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어머니 생신이라서 고향집에 5남매가 모두 모였다
이전에는 대구의 형님댁이나 1박2일로 펜션을 빌려
생신 잔치를 했는데 이제는 연로하시어
자식들이 고향집에 모였어 함께 생일 잔치를 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큰형님이랑 누나들은 먼저 토요일에 들어오셨어 음식도
준비를 하고 집안일도 하셨다
큰댁이랑 자은댁 형님내외분들도 초대하여 함께 식사를 하였다
이번에는 메뉴를 소머리수육를 준비하였다
소머리 수육에 포항무침회에 촌두부랑 메밀묵에 팥시루떡을
준비를 하였다
소머리 수육을 만들고 국물을 뽀얗게 우려내어 곰탕으로 식사을 하였다
점심을 먹으면서
날씨가 포근하여 행사를 하기에 딱 좋다
이번에는 장작을 정리를 한다고 바빠 게임을 하지를 못했다
전번에는 윳놀이에 제기차기,낱말맞추기 등 여러가지 게임을 했는데
정말로 재미가 좋았는데 이번에는 일이 여의치가 않아 개임을 못했는데
다음에는 게임도하고 시간적 여유가 많을거 같다
아침부터 화목보일러에 사용할 장작을 정리를 하고
이번에 50만원을 주고 참나무를 한 트럭 쌌다
아버지 산소옆에 전번에 정리한 나무들도 함께 정리를 하고
형님이랑 아들이 나무를 싣으러 가고
큰 형님이 일단 나무를 전기톱으로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장작을 저당한 크기로 자르고 쪼개어 정리를 하고
이번에 새로 장만한 유압도끼
작은 형이 유압도끼에 나무를 넣어 적당한 크기로 쪼개고
아들이랑 자형이 장작을 정리를 하고
큰형님은 엔진톱으로 나무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
유압도끼에 넣어 자른다
8마력이라 어지간한 나무는 다 쪼개어 진다
아주 큰 나무는 둘이서 들어서 옮기고
유압도끼가 앞으로 움직이면서 나무가 반으로 갈라진다
큰나무는 4등분을 하고
유압도끼의 간격이그렇게 길지를 않아 나무가 적당한 크기라야
들어간다 너무 크면은 들어가지 않아 자를 수 가 없다
간격이 넓으면 사용을 하기에 더 좋을거 같다
그러면 물론 힘이 약해지겠지만
세월이 좋구나
이전에는 장작을 일일히 도끼질을 하여 하나 하나 쪼개려면
힘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 기계로 작업을 하니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절감이 된다
3단으로 장작을 쌓았다
이 정도 양이면 일년정도는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겠다
한 트럭을 더 주문을 하였는 그러면 당분간은 장작 걱정을 하지를 않아도
되겠다
구미에서 택지개발을 하는 곳에 영산홍이 있길래 이번에 시골에 들어
오면서 작업을 하여 차에 싣고 왔다
길이가 너무커 차에 들어가지않아 가지를 많이 전지를 하였다
일단 집앞 마당에 가식을 해 두었다가
봄에 산으로 옮겨 심으려고 한다
숲속에서 햇볕을 제대로 보지를 못하고 자라
키만 많이 컸다
햇볕을 보고 독립적으로 자라면 금방 줄기가 굵어 좋은 나무로
변신을 할거 같다
봄에 좋은 곳으로 이사를 가자
아들이랑 농장에 들렀다가 추억을
이번에 미국을 갔다가 오더니 완전히 아메리칸 스타일로
변신을 해버렸다
고향집에서
영산홍을 캐면서 동네 형님댁에서
이번에 형님은 재개발을 하는 곳에서 멋진 모과나무를
채취하여 마당에 심었다
모과나무가 인물이 좋아 앞으로 명품 조경수로 자라겠구나
형님댁에는 멋진 조경석이 많은데 마당이 좁아 제대로
배치가 되지를 않아 아쉽다
조경수도 멋진걸 심었는데 다음에 나무가 많이 자라면은
간격이 좁아 다시 정리를 해야 할거 같다
절구통도 크기도 크고 아주 멋지다
이 바위도 멋진데 자리를 못잡아 빛을 보지를 못하고 있구나
이 멋진 조경석을 정원 담벼락으로사용을 하니 많이 아쉽다
이 멋진 돌을 담장위에 올리고
공같이 생긴 멋진 조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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