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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실 동산 무심정/모래실 동산 정원만들기

산촌일기

by 눈사라 2021. 4. 12.

금요일부터 4일간 연휴라 동네 형님이 스폰서를 한 항아리랑 꽃을 채취하여 시골의 동산에 배치를 하였다

항아리가 오래된것이라 고전미가 있고 골동품처럼 기품이 넘치는게 아주 멋지고 동산이랑 조화를 잘 이룬다

적당한 곳에 배치를 하고

 

대장 항아리   아주 마음에 든다

 

꽃도 심어주고

 

방에도 덴조작업이랑 장판도 깔고 가구도 대충 배치를 하고 이제 냉장고랑 이불장 싱크대만 들어오면은 어느정도 마무리가 된다

 

고향 친구가 제수씨랑 함께 방문을 하여

 

이제 두릅이 본격적으로 올라온다

야생두릅이라 산속에 잡나무랑 함께자라 작업을 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

특히 가시나무가 많아 두릅을 채취를  하고 나면은 온몸에 상처투성이다 그래서 취대한 몸을 보호할려고 작업복을 두겹으로 두껍게 입고 보호 안경이이랑

모자랑 토시를 꼭 착용을 하고 업을 하여야 그나마 영광의 상처를 덜 남긴다

이곳은 양지바르고 바람이 덜불어서 그런지 해발이 높아도 아래 평지보다도 두릅 새순이 먼저나온다

                  해발 500미터에 자라는 청송두릅

진달래가 만개를 하였다

벚꽃이 이제 피기 시작을  한다

오늘 오전에 채취한 두릅

선별작업을 하여 스치로폼에 담고 아이스팩을 넣은후 포장을 하여 우채국 택배로 발송을 한다

금요일에 20키로 발송을 하고 일,월에 작업을 하여 20키로를 월요일에 발송을 하였다

 아마도 이번주에 두릅이 본격적으로 나올거 같다

이번주가 지나면은 나의 봄 농사도 어느정도 마무리가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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