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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실 동산 무심정/모래실 동산 정원만들기

설국으로 변한 모래실동산

by 눈사라 2022. 3. 26.

저녁에는 비가 내렸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온 세상이 설국으로 변했다 올겨울에는 눈이고 비가 한번도 내리지를 않았는데 이렇게 춘설이 내려 마음을 넘 행복하게 하는구나

시골집 마당에서 바라보는 풍경

아침에 만반의 준비를 하여 동네를 한바퀴 돌면서 동산으로 눈여행을 떠나본다

모래실의 상징인 느티나무에도 하얀 눈꽃이 피어나고

모래실동산으로 이동을 하면서 만나는 아름다운 설경에 가슴이 마구마구 뛴다

드디어 농장에 도착을 하여

동산에도 아름다운 눈꽃이 반겨준다

컨테이너 주변의 소나무에는 아름답게 눈꽃이 피어나고

온 세상이 설국으로 변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항아리에도 눈이 소담스럽게 내려앉고

회화나무에도 눈꽃이 피어나고

이런 멋진 풍경을 볼때가 절로 힐링이되는구나 행복감이 마구마구 밀려온다

이곳이 지상낙원이구나

메타세콰이어 길로 한바퀴 돌아본다   먼저 단풍나무를 만나고

은행나무길

메타세콰이어도 만나고

영산홍단지

사과나무에도 눈꽃이 피어나고

커피를 한잔 마시면서 마음것 분위기에 취해보고

창문으로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경

눈이 계속내렸는데 점심때가 되니까 함박눈이 내린다 

함박눈을 맞으면서 어린시절로 추억 여행을 잠시 떠나본다

눈은 그칠줄 모르고 하염없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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