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이 지나면서 갑자기 기온도 많이 떨어지고 때론 영하까지 기온이 내려가 올 가을 송이버섯도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다 올 가을도 이상 기온으로 송이버섯이 흉작으로 가격이 폭등하고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나마 작년보다는 좀 많이 났구나
이제는 날씨가 추워 송이버섯도 끝물이라 오라오는 송이도 대부분 핀 송이버섯이다
이런 송이버섯은 피어도 크기도 굵고 싱싱하여 먹기에는 아주 좋다
피어도 상하지 않아 라면용으로는 아주 좋다
아주 큰 구렁이도 만나고 이놈은 덩치가 커서 그런지 옆에가도 도망을 가지를 않고 오히려 나에게 위협을 한다
공격을 할 태세이다
이제 완연한 늦가을이다
이제는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다
운좋게 대물을 만났다
가을이 지나가면서 막지막으로 멋진 선물을 선사하는구나
수확한 송이버섯은 깨끗하게 손질하여 잘게 썰어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하여 냉동실에 보관하여 올 겨울 스키장 모임때 사용할 계획이다 일부는 내년봄에 손님이 오면은 송이라면을 끓려 대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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