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성주계곡

 4째주 일요일에 산에를 가는데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전날 시장을 봐 계획대로 추진을 한다기에 걱정을 했는데

일요일에 비가 내리지않아 천만다행이네 ~~~~~

 오늘은 산행은 하지않고 성주 독용산성 입구 육각정에서 전을 펴고 놀기로 했다...

독용산성입구의 잘 꾸며진 공원 ...

 독용산성 정상에는 구름이 멋지게 드리우고 ...

 우리가 아침일찍 도착해 찜을 해 하루종일 편안하게 보내는구나 ~~~다른 사람들은 잔디밭에 자리를 깔고 우리는 정자에서

배가 부르면 누웠다가 잠자다가 우리가 상팔자네 주위 사람들의 부러운 눈초리가 느껴지는구나 ㅎㅎㅎㅎ

 가리브살에 노루궁뎅이 버섯이 환상적인 콤비를 이루어 술이 절로 넘어가네 ...

작년에 설악산 등반에서 노루궁뎅이 버섯을 체취를 했는데 요즘은 양식을 해 쉽게 맛을 볼 수가 있구나 ....

 야생화 1

 야생화 2

 야생화 3

 독용산성으로 가는길에서 본 상근이 크기가 대단하구나 ...

 토종닭과 병아리 .. 병아리가 넘 귀엽구나 ~~~옛날에 시골에서 학교를 다닐때 학교에서 돌아와 배가 고플때 꼭기오 소리에

달려가면은 방금 낳은 따끈따끈한 계란을 먹으면 그렇게 구수하고 맛있었는데 ~~~

 쑥갓에도 아름답게 꽃이피고 ~~~

 독용산성 안내도

 너무나도 아름답게 핀 접시꽃.....

 탐스럽게 익은 앵두... 앵두술이 최고인데. 색깔이랑 향이 사람을 완전히 유혹을 해 자기도 모르게 취하는 술이 앵두술~~~

 

 어릴때 네잎 크로바 잎을 찿으면서 꽃을 따 시계를 많이 만들었는데 .....

 

 계곡에서 다슬기도 줍고 ...

 야외에서 함께 즐기기는 윳놀이가 최고구나...술값도 충당하고 ......

 마음것 놀았으니 백숙으로 시장기를 달래고 ~~~

 배도 부르니 소화도 시킬겸 계곡 탐방

 성주 포천계곡 방향에서 바라본 가야산

 가야산 줄기의 폭포

 위에서 내려본 폭포

 

 여름에는 폭포를 보면서 피서를 즐겨도 최고구나...

 오전에는 정상에 운무가 가득했는데 지금은 훤히 보이는구나..

 

 엄청큰 멧돼지

 곰시계곡의 아름다운 이정표

 소원사 입구의 아름다운 소나무와 소원탑

 밤나무를 대단위로 농사를 지어 산 전체가 밤나무로 도배를 했구나  밤꽃이 만발해 여인들의 마음을 유혹하는구나 ㅎㅎㅎㅎ

 벌써 도로에는 코스모스가 만발하여 아름다운 모습으로 장관을 이루구나 코스모스길이 도로변에 길게 조성되어

지나가는 사람들을 들뜨게 하네 ~~~

출처 : 청송 안덕중학교 제33회 동기회

글쓴이 : 윤재훈(모래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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