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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가와쿠치코 호수

by 눈사라 2024. 2. 10.

아침 6시경에 일어나 숙소의 커튼을 제치니 눈에 보이는 풍경 

완전체의 후지산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뛰는구나

 

후지산이 바로 눈앞에 나타나니 넘 감동적이다 

몇년전에 후지산을 보러 왔을때 하늘이 흐려 선명한 후지산을 못봤는데 오늘은 제대로 구경을 하겠다는 생각이 가슴이 마구 뛰는구나  

그래서 옷을 갈아입고 사진을 찍으로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는데 옷을 갈아입는 사이에 구름리 몰려 후지산을 가려버린다  정말로 1분도 안되 눈 깜짝 할 순간에 후지산은 사라져 버렸다  언제 구름이 사라지고 후지산이 보일까 애가 타는구나  순식간에 후지산이 사라지니 넘 황당하구나

숙소 바로 옆에 있는 가와구치코 호수에 산책을 갔다  이른 아침이라 호수에는 안개가 자욱하여 앞이 잘 안보인다

가와구치코 호수를 가르는 다리  

꿈의 다리에서 후지산을 보면은 멋지게 보인다

후수가 안개로 가득하여 더 운치가 있다

호수가를 거닐면서

날씨가 춥고 안개가 자욱하여 나무에는 상고대가 피었다

눈꽃이 피어 더 아름답다

아침 산책을 마무리 하고 숙소로 돌아간다

숙소에서 바라본 후지산 방향 구름 이불을 뒤짚어 쓰고 후지산을 일어날 생각을 않구나 

숙소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고 다시 가와구치코 호수에 산책을 나왔다

처음 보다는 안개가 많이 걷혔다

서서히 호수의 모습이 보인다

일출이 서서히 떠오른다

후지산은 언제 얼굴을 보여줄까?

이건 완전히 짝사랑 하는 기분이네~

호수 주위에는 멋지게 상고대가 피었다

해가 솟았으니 구름도 걷히고 후지산도 잠에서 깨어나겠지

서서히 후지산의 아래 부분이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하늘은 이렇게 맑은데 

조금 전보다는 후지산이 많이 보이는구나

일단 후퇴를 하고 숙소로 돌아오니 후지산의 옆 모습을 살짝 보여준다

언제 사랑하는 후지산은 이쁜 얼굴을 제대로 보여줄까 애만 태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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