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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실 동산 무심정/모래실 동산 정원만들기

토종꿀 채취

by 눈사라 2024. 8. 5.

전번주에 이렇게 많은 토종 꿀벌들이 이번 주말에 들어가니 어디를 가고 한마리도 벌집에 왕래를 하지를 않는다 이건 파업을 하는것도 아니고 어리둥절하다 벌집을 발견을 하자마자 벌들이 이사를 가버린 격이다

그래서 확인을 해보니 벌들은 없고 벌집은 제법  크게 만들어 놓았다  전번주에 발견을 할 때는 벌써 그전에 집을 짓고 살았다 

아마도 요즘 날씨가 더우니 뚜껑에 벌집을 지었는데 벌집이 녹아 바닥으로 떨어진거 같다 그래서 벌들이 이사를 간거 같다 

계속 살았으면 토종꿀을 제법 수확을 했을텐데 아쉽구나 

벌집이 떨어지면서 벌들이 많이 압사를 당해 죽었다 토종꿀이라 그 맛이 양봉이랑 맛이 확실히 다르다 벌들 덕분에 올해는 아주 귀한 토종꿀도 맛보고 횡재를 했구나  잘하면은 앞으로 해마다 꿀을 먹겠구나  또 다른 곳에도 벌집을 지었다

낯에는 날씨가 넘 무더워 정원의 잔디에 물을 주었다  스프링쿨러를 이용하니 아주 편리하다

저녁에 라면에 와인을 한잔 먹으면서 더위를 식힌다 해가 지면은 밤에는 날씨가 선선하다 

야외에서 멋는 라면은 역시 꿀맛이다

일출이 떠오르고

냉장고가 고장나 새로 구입을 하여 형이랑 옮겨 새로 배치를 하였다 성능도 좋고 소음도 적고 아주 좋구나 

고장난 냉장고는 밖에 두고 창고로 사용을 하려고 한다 

동산에 3일동안 있으면서 많은 일들을 했구나  이번에 돌들을 재배치를 하여 돌탑을 만들었다 돌이 잔디밭에 중간 중간에 있으니 제초작업을 할 때 많이 불편하다 

돌들을 정리하여 2개의 돌탑을 많들었다

나름 이쁘게 탄생을 하였구나 

정원 분위기가 달라져보이네 

으름덩쿨 아래 바위도 정리를 하였다

또 하나의 돌탑

집에서 디딜방아로 사용하던 절구통도 새로 배치를 하였다

이제 맥문동도 본격적으로 꽃이 피어난다 

토마토랑 고추, 오이가 한창 열린다 

토마토 주스는 마음것 마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