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에 준비를 하여 송이버섯 산행을 가는데 어둠히 서서히 걷힌다 요즘 워낙 송이버섯이 귀해 큰 기대를 하지를 않지만 그래도 산으로 향하는건 자동이다 혹시나 하는 기대에 산으로 향할때는 항상 마음이 셀레인다
한창 송이버섯이 올라올때면 이곳에도 제법 올라오는데 올해는 명당 자리에도 송이버섯 보기가 힘들다
한참을 이동을 하여 오늘의 맞수걸이를 한다 이제는 욕심을 버리고 한송이라도 발견을 하면은 그져 감사할 따름이다
피었지만 그래도 쓸만하다
바로 옆에 어린 송이버섯이 올라오고 있다
여기서는 2개로 만족을 하고 하산을 한다
가지버섯이라고 하는데 이 버섯이 올라오면은 송이가 끝물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가지버섯은 식용이라고 하는데 그냥 패스한다
다른 산으로 이동을 하여 2송이를 발견한다
어리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접수한다
볼록한게 느낌이 온다
귀신은 속여도 나는 못속인다 ㅎㅎ
확인을 하니 두송이가 숨어있다
한놈은 제법 크구나
3시간 이상을 송이버섯 산행을 하여 겨우 9송이를 땄다
휴가 내고 들어가 송이버섯 산행을 갔는데 마음을 비워야 겠다
그날 저녁에 구미로 돌아와 친구 부부와 함께 식당에서 송이버섯을 손질하여 시식을 하였다 9송이를 썰으니 여기에 딱 한통이 된다 중간에 사진을 찍어 많이 먹은 상태이다
양념 갈비살과 갈비살을 주문하여 함께 먹었다
으름 덩쿨이 너무 많이 번져 뒤엉켜 새로 아시바 파이프를 구입하여 기존의 으름 덜쿨에 연결을 할려고 한다
기존의 파아프에 연결할 이음새도 구입을 하고
이음새로 연결을 하연는데 조금씩 빠져 결국은 연결고리로 연결을 하였다 그러니까 빠지지않고 단단히 연결이 되어 움직이지 않는다
땅에 파이프를 묻고
연결고리로 단단히 조였다
완성된 모습
내년에는 새로 설치된 곳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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