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주에 1박 2일로 울진에 다녀왔는데 이번주에도 가족 모임이 울진에 있어 한편으로 일주일만에 또가 흥미가 반감될수 있지만 가족모임이고 처제 친구가 울진이 고향이라 스킨수쿠버를 해 전복이랑 문어를 잡는다니 무척 기대가 된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발한다...
장기 예보에는 주말에 비가 온다했어 걱정을 많이했는데 토요일에는 비가 내리지않고 일요일만 온다니 그나미 다행이다..
시원스레 대구 포항 고속도로를 달리고...
드디어 1차 목적지인 망양정 해수욕장에 도착 ...
일주일만에 또다시 보는 망야정 해수욕장이지만 그래도 가슴은 설레이고 ....
처남 식구들 ...
오늘의 하일라이트 처제의 남친이 벌써 바닷에서 잠수를 하여 우리가 배부르게 먹을 정도로 많은 전복과 문어를 잡았구나
그 비산 자연산 전복을 보니까 나도 모르게 흥분이 되는구나 ....
문어도 삶고...
한망에는 전복이 가득하고 또 다른 망에는 자연산 석굴이랑 멍게 성게 놀래미 등...
우리가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진귀한 보석들이 가득하구나
석굴은 얼마나 큰지 한입에 다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크고 맛또한 일품이다
전복에 비교를 하면은 얼마나 큰지 비교가 된다 더 큰것도 상당히 많다...
자연산 전복은 1.5키에서 2키로 되는데 양이 상당히 많구나
신기한 마음에 석굴이랑 전복을 잡고 기념으로....
굴은 몇번 나누어 먹어야 할 정도로 크구나
오늘의 수확량 1시간정도 체취를 했는데 역시 전문가의 손길을 닿으니까 다르네...
손질한 전복을 기념으로...
귀한 전복에 모두다 술이 술술 넘어가고 모두다 행복하고 신기한 표정이다
내 인생에 이렇게 귀한 자연산 전복을 먹다니 정말로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이구나 ㅎㅎㅎ
처제 남친 덕분에 너무나도 귀한걸 먹었네...
이제 전복을 먹었으니 즉석에서 바로잡은 문어를 삶아 먹는데 이 또한 맛이 환상적이구나
멍게에 성게알 또한 넘 맛있구나
너무나도 맛나고 잘 먹었는데 가을에는 울진 송이를 준비를 한다니 거져 황송하고 감사할 따름이네
처제 덕분에 앞으로 울진에 자주오겠네 ..ㅎㅎㅎㅎㅎ
맛있는 전복을 먹고 행복한 감정을 표현하고...
이렇게 물장난으로 소화도 시키고...
아이들 처럼 마냥 신나고..
물먹은 처제
집사람도 애교를 떨고..ㅎㅎㅎ
아들과 함께
이제 본격적으로 수영을 하고 오늘이 동해안 해수욕장이 대부분 개장을 했겠지...
역시 무더운 여름에는 물놀이가 최고야...
아들은 라면을 끓이고 ..
처제와 함께
수영은 못하지만 ..
동생과 즐거운 한때...
사람살려~~~
놀다가 지치면 라면도 먹고...
언니 추워~~~
초카와 함께
동해안의 아름다운 바위
신기한 모습
촛대바위
거북바위
거북바위를 기념으로..
딸이라 생각하고
안내도의 거북바위 사진
내일 비가 내린다고 하기에 오늘 불영사랑 불영계곡 관광을 한다
불영계곡의 아름다운 바위
벌써 불영계곡에도 피서객이 몰리고...
아름다운 계곡
불영정 전망대
천축산 불영사 입구
불영사 입구의 아름다운 바위
아름드리 소나무
소나무와 계곡의 조화
불영사 경내
불영사의 아름다운 모습
아주 오래된 느티나무랑 불영사
아름답게 핀 꽃
수많은 절을 보았지만 불영사를 볼때마다 다른 절에서는 보기힘든 아름다운 연못에다 너무나도 아담하게 산으로 둘려쌓여 아늑하고 편안하게 가슴에 여운이 오래남는다
이 절은 복층으로 구조도 이쁘고 창살 문양도 넘 아름답네...
어느 하나 다 마음에 쏙쏙 들어온다...
불영사 대웅보전과 불영사 삼층석탑
너무나도 아름다운 배경
편안하게 와 닿는길...
아름다운 연못에는 연꽃이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를하고
연잎에는 빗방울이 머금고
연못과 절의 조화
원추리가 만발하고
꽃밭에서...
우리나라 지도를 닮았네...
절앞 공터에는 감자가 무르익고...
접시꽃의 아름다운 자태
너무나도 아름답게 자란 소나무 쭉쭉 뻗은 모습이 하늘을 찌르구나
아름다움을 더 하는 담쟁이덩쿨
불영사 안내도
불영계곡의 아름다운 모습이 자꾸만 발길을 잡네
이 아름다운 계곡을 언젠가는 트레킹을 한 번 하면서 쏙쏙들이 보아야 할텐데...
멋진바위
석화를 얼마나 많이 잡았는지 저녁에 배불리 석화구이를 해 먹었네...
놀래미도 호일에 싸 꾸이도 하고 감자도 호일레 싸 불에 넣어 굽워 먹으니까 넘 맛있다...
오징어회
언제 어디서나 빠지지않는 삼겹살 해물을 먹는다고 삼겹살은 아예 젓가락이 근처를 안가네...
어제 너무나도 환상적인 안주에 과음을 하고 비가 내려 아침늦게 펜션 바로 앞 바닷가에서..
외롭게 바위를 지키는 갈매기
아름다운 동해 바닷가....
비가 내려 파도는 거칠게 치고..
파도는 거치지만 멋진 장면을 연출하구나 ...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미역도 거친 파도에 밀려오고..
아름다운 펜션
207마일 오션풀스테이 전경
객실마다 붙은 풀장
객실안에 있는 사우나
모든층이 복층으로 이루어지고 2층의 침대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새로지어 넘 이쁘고 아름답구나 펜션의 진화가 끝이없구나
날씨만 좋으면 전복도 잡고 낚시도 하기로 했는데 비가 많이내려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점심을 먹고 구미로 왔구나 조그은 아쉽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