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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산행/나의 산행기

불영계곡 트레킹

by 눈사라 2010. 7. 18.

 어쩌다보니 3주 연속 울진의 불영계곡을 가는구나

원래는 정선의 오지인 덕산기 계곡을 트레킹 계획이었는데 전국이 장마로 날리인데 덕산기 계곡은 마른 장마로 가믐이 들어 게곡이 말라 물이없어 부득히 일정을 바꾸어 불영계곡을 트레킹을 하네......

언젠가 불영계곡을 꼭 트레킹을 할려고 했는데 이번 기회에 갑자기 하는구나~~~

 트레킹의 출발지점인데 게곡에는 벌써 텐트를 치고 피서를 즐기구나

 시작부터 아름다운 경치가 우리들을 반기고...

 서서히 멋진 바위가 나오고...

 장마에 떠 내려온 배관에 자라는 버드나무 생명력이 대단하다..

 전국이 물 난리인데 여기도 비가 내리지 않았구나...

 멋진 바위와 넓고 깊은 개울이 물놀이에 멋지구나...

화창한 날씨에 바람까지 시원하게 불어 트레킹 하기에는 날씨가 멋지다..

바람이 세게 불어 물살이 아름답게 출렁이고...

 

 트레킹은 산행과 달리 경치를 구경하면서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물을 만나면 물놀이도 하고 그늘에서 휴식도

취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하니가 넘 좋구나....

 멋진 계곡 ...바위와 물의 아름다운 조화

 물이 정말로 깊고 다이빙 하기에는 멋지구나

 불영계곡의 아름다운 경치는 끝없이 펼쳐지고 ......

 

 먼저 앞서가는 일행들 ...

 계단식 폭포

 용암이 흘러내린 흔적이 선명하고...

 보기만 하여도 넘 시원하고...

 바위도 건너고 물도 건너고 ....

 아름다운 물결

 수영하기 멋진곳...

 

 아름다운 계곡과 주위의 멋진 풍광

 아름다운 풍광에 절로 감탄사가 나오고...

 멋진 바위를 건너는 산우님

 

 

 돼지바위    비슷하나????

 고와  백석탄 처럼 생긴 바위도 많구나

 

 

 

 

 바위 위에서 바라본 계곡 깊이가 알수가 없을 정도로 깊구나...

경권이 정도면 다이빙을 하지않을까....

 가도 가도 끝없이 나타나는 아름다운 풍광은 우리들의 발길을 가볍게 하네...

 잠시 휴식을 하면서 물놀이를 하고....

 

 저위로 보이는 도로로 항상 불영계곡을 보다가 실제로 트레킹을 하면서 자세히 살피니까 위에서 보는 경치랑 비교가 안돼네 생각했던거 보다 더욱더 아름답고 멋지구나...

 멋진 경치를 배경으로...

 

 트레킹을 하면서 다슬기를 줍는  사람 . 물놀이를 하는 사람 . 수석을 줍는 사람 . 사진을 열심히 찍는 사람.

일행과 담소를 나누는 사람 . 신발을 적지않으려고 산으로만 다니는 사람 등 저마나 형식이나 시간에 구애를 받지않고 자연을 즐기면서 자신의 생각에 충실하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낸다

 바위가 많아 나는 넘 행복하다...

 

 물을 건널려고 고민중인 일행 처음에는 옷을 안버릴려고 신경을 쓰는데 결국은 안버리고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한 번 옷을 적시면은 그 다음은 마음이 편안하겠지....

 

 영덕 옥계계곡처럼 물도 깊고 다이빙 할 곳도 많아 오늘은 나를 비롯해 몇명이 완전히 신이나 물만난 고기처럼 원없이 다이빙도하고 수영을 하네...

 산넘고 물건너...

 올 여름에 불영계곡에서 휴가를 보내도 멋지겠지....

 바위가 정말로 멋지네...

 

 무엇을 닮았을까 ???

 

 탑처럼 생긴 바위

 

 

 

 신발에 모래가 들어가 상당히 불편하구나 신발을 청소하는 모습

아쿠아 슈즈를 신을때는 양말을 함께 신으면은 모래가 신발속에 들어가는걸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

 멋진바위가 나타나면 올라가고...

 

 바위 섬

 무엇을 닮았을까???

 

 멋진 에스라인에다 피부까지 뽀얗고 ...

 

 아름다운 풍광에 또 다시 발길을 멈추고...

 

 물살도 사진으로 담으니 아름답구나...

 

 곰 바위?

 

 계곡에 기암괴석이 있어 더욱더 아름답다

 불영계곡 명성 그대로 우리들을 마음을 만족시키네...

 

 바위위에는 정원이.....

 정겨운 나무 다리도 건너고...

 

 바위에 자라는 식물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

 무엇을 닮았을까???

 멋지게 다이빙를 하시는 형님.. 고향이 부산 영도인데 어릴때부터 바닷가에서 자라 영도 바다를 놀이터로 삼아 얼마나 수영을 잘 하고 다이빙이 한마디로 예술이구나 ..오늘 덕분에 많은 조언도 듣고 기술도 많이 배웠구나   그래도 실력은 뒤지지만 다이빙은 내가 최고로 많이 했어 넘 신나는 하루네...

 바위 위에 야생화가 꽃을 피우고...

 관광객들이 쌓은  아름다운 돌 탑

 오늘의 마지막 종점인 불영사 입구의 불영교....항상 저 위에서 계곡을 보았는데 밑에서 보니까 더 멋지네...

오늘 뜻하지않게 갑자기 불영계곡을 트레킹 했지만 생각보다 더 멋진 경치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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