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명절을 고향에서 지내다가.부모님이 연로하시어 올 해 부터는 큰형님 댁에서 제사를 모시기로 결정을 해
올 추석부터 대구에서 차례를 모신다....
형님이 형수님이랑 재수씨들이 수고를 하신다고 송이를 1 kg을 사오셨다.
제사에 몇개를 쓰고 나머지는 손질을 하여 적녁에 먹기로 했다.
썰으니까 양이 제법된다.
송이버섯에 등심을 준비하여....
송이버섯 한점에 등심 한점을 입에 넣으니 살살 녹는구나...
추석날 저녁에 처가댁에 가니까 아주귀한 자연산 전복을 준비를 했구나.
산에서는 지금은 송이가 최고고 바다에서는 전복이 최고가 아닐까.
전복은 특히 내장이 구수하고 감칠맛이 끝네주네....
최고의 안주 덕분에 술만 자꾸 오바를 하네....
다음날 홍성의 남당리 대하축제에 갔다가 대하구이를 ....
새우가 살아서 움직이고...퍼더득 힘이 대단하구나.
회로 먹어도 일품이고 구이도 끝네 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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