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촌에서 소수서원으로 가는 아름다운 다리
아름다운 시냇가
가을을 알리는 아름다운 국화
소수서원 관리사무소
서원에서 공부하는 모습
주세붕이 세운 한국 최초의 서원
고목에도 단풍은 아름답게 물들고...
소수서원의 전경
소수서원 둘레는 세월의 깊이를 말해주듯 소나무가 울창하다
500년된 은행나무
취한대
퇴계 이황 선생이 세운 뒤 오랜 세월로 무너져 다시 터를 잡아 지은 정자다.
취한대란 이름은 푸른 연화산의 기운과 맑은 죽계천의 시원한 물빛에 취하여 시를 짓고 풍류를 즐긴다는 뜻에서
비취취와 차가울한에서 따왔다고 한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넘 좋구나
선비촌의 아름다운 정원
누구나 꿈꾸는 아름다운 정원이 아닐까??
선비촌의 각종 고택들.
연못이 있어 주위가 더욱 아름답다.
아름다운 시골길.
학생들이 체험으로 전통혼례를 올리는 모습
이런 시골길을 걸으면 절로 마음이 편안하다
여보 ! 당신은 옛날에 태어났으면 양반일까 평민일까 아니면 거시기...
나는 파평 윤씨라 수염을 만지면서 살았을 텐데 ㅎㅎㅎ
그래도 옛날보다는 지금 시대가 백배는 났겠지.......
아름다운 한옥들 ...
장독대
가옥마다 여러가지 체험 코스가 있다
단풍과 한옥의 조화
마음을 순화시키는 개울
어릴때는 개울가가 놀이터라 물고기도 잡고 다슬기도 잡고 훌륭한 놀이터 엿는데...
정자에서 휴식도 취하고....
무더운 여름에 매미소리를 들으면 낮잠을 자면은 넘 달콤하겠지...
디딜방아도 경험하고...내가 어릴때 우리집에는 이 디딜방아가 있어
방아를 찧은 기억이 넘 생생하다.
그때는 방아를 찧는게 얼마나 귀잖아 했는지....
덕분에 지금의 튼튼한 다리를 가졌구나 .....
이 다음에 나이가 들어 한옥을 현대식으로 지어 살아도 좋을듯 하구나~~~
담장의 조화
우리는 근본이 서민이라 이런 초갓집이 정이 더 가는구나 ㅎㅎㅎ
멍석과 데래끼(경상도에서는 데래끼라고 했는데 엄마가 밭일을 가시면
꼭 지참을 하고 가셨다.지금의 여자들이 핸드백을 갔고 다니듯이 없어어는 안되는 아주 중요한 물건이다
물론 데래끼 안에는 꼭 호미가 들어있었다
우리가 소 꼴을 베로 갈때면 데래끼에 소 꼴을 담아왔다)
겨울이면 아궁이에 장작을 태워 구들장을 데워 온돌을 따뜻하게하여 엄동설한에 바람이 생생부는
야심한 시각에 아랫묵에 옹기종이 모여앉아 아궁이에 군고구마를 구워 장독대에서 갓 꺼낸 동치미랑
먹으면 너무나도 맛있는 겨울철의 큰 행복이었는데.....
약탕기
나이는 어리지만 우리가 어릴때 대부분 사용을 한 도구들이다
70년대만 하여도 시골에는 이런게 생활용품들이다
70년대에 시골에 살면서 이런 분위기에서 자치기,제기차기.깡통차기.땅따먹기,구슬치기,칼싸움,도독놈순경,
쥐불놀이,구슬치기.공기놀이,오징어놀이 등 수많은 놀이를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신나게 놀았던 추억이
너무나도 생생하고 그때 함께 놀았던 소꼽친구들이 넘 그립고 그때 그시절이 네 인생의 최고의 행복하고
순수하고 해맑던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지금 다시 돌아갈수 있다면 코 흘리면서 수박서리도 하고 겨울이면 썰매타고 연날리기 하던 그 까까머리
철부지 시절로 돌아가고 싶구나.
여름이면 시냇가에서 물짱구치던 그 시절이 그립구나~~~
선비촌에서 얼마전에 끝난 추노를 촤영을 했다
처음에 소수서원을 구경을하고 박물관을 보고 마지막으로 선비촌을 구경하고 이 다리로 나가면 된다
무슨 생각에 잠겼을가??
청계천도 아름답지만 오히려 이런 실개천이 정이 더 가는것은 근본을 속일수가 없구나.....
국화도 만발하고...
선비촌의 입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