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태풍 무이파의 북상으로 서해안은 비상이 걸리고 동해안도 파도가 심하다.
규정이가 경주 양남에 코오롱 휴양소에 휴가를 떠나기에 함께 동행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파도는 높게 치지만 날씨는 맑아 놀기에는 멋지구나~~~
휴양소 앞의 아름다운 해변가.
오전이라 아직은 파도가 잠잠하다.
바위에 소나무가 자라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넘 멋지구나~~~
시원한 파도가 한 여름의 무더위를 씻어주네...
물놀이에 신이난 동국이...
파도는 점점 세게 치고...
높은 풍랑이 멋진 모습을 연출한다.
하얀 거품이 가슴을 넘 시원하게 만들어 주네.
파도가 장난이 아니구나.
서 있기만 하여도 넘 시원하다.
영암의 물개 전동국이 해병대 출신이라나 ㅎㅎㅎㅎ
이 정도는 파도가 쳐야 수영할 맛이 난다고 하네 ㅋㅋㅋ
소나무와 바위 그리고 높은 파도가 삼위일체를 이루어 멋진 장면을 만드네....
휴양소 바로 앞에 있는 풀장 바다와 바로 붙어있네...
사람들도 많이 없고 놀기에 딱 이네.
바위 위에서 바라본 소나무.
바위 위에 있으니까 넘 시원하고 멋진 조망에 가슴이 후련하다.
휴양소 앞의 텐트장 누구나 이용을 할 수 있어 넘 좋구나.
저기서 조개도 구워먹고.
휴양소의 전경.
사워 시설이 넘 마음에 드네.
점심 시간이라 이제 본격적으로 배를 채우면서.
회에다가 삼겹살,갈비,조개구이 너무나도 푸짐한 음식에 호강을 하는구나.
푸짐한 안주에 술이 마구넘어가네.
규정아 ~덕분에 넘 잘먹고 신나게 놀았구나~~~
친구들아~많이 먹어라~~~
술을 넘 많이 먹어 아무리 물놀이를 하여도 술이 잘 깨지를 않는다.
아줌마들도 구기 굽는다고 고생들 했는데 많이들 드세요~~
형님들 덕분에 잘 먹고 신나게 잘 놀았습니다.
형님 앞으로 자주 뵙고 신세 질께요 ㅎㅎㅎ
배를 채웠으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놀아보자.
물놀이에 모두다 신이나고...
규정아~~마누라 잡겠다 맥주병인거 알제 ㅎㅎㅎ
여보 재미있어요~~~
규정아~~형수님 잘 모셔라 ㅎㅎㅎ
규정이와 다정하게...
형님도 함께 ...
형님 이렇게 함께 있으니까 친구같네요 ㅎㅎㅎ
파도가 시간이 갈수록 세게 밀려오고.
눈부신 파도를 배경으로.
규정아~ 세상에 부러운게 없제...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파도.
얼마나 세게 파도가 치는지 바닷물이 풀장까지 넘어온다.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동국이는 마누라에게 봉사하기가 바쁘구나.ㅎㅎㅎ
아줌마들 호강하네
마냥 신이났어요.
이 보다 더 좋을수가 없구나.
태풍이 휘몰아 쳐도 풀장이 있어 넘 좋구나.
수온도 알맞고 놀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물 놀이에 정신이 없어요.
앞으로 아줌마들 비키니 안 입으면은 출입금지 ㅎㅎㅎ
물 싸움이 최고구나.
이기는 사람 내 편 ㅎㅎ
동국아~~말례 확실히 물 먹여라 ㅎㅎㅎ
힘으로 하면은 니가 딸릴텐데 ㅋㅋㅋ
일단은 보트에 태워 안심을 시켜 즐겁게 만들고.
물도 좀 먹기고.
동국아 ~ 뜸 너무 오래 들인다 .
빨리 방 빼야지 ㅎㅎㅎ
형님 뭐합니까 군기가 빠진거 아닙니까? ㅋㅋㅋ
젓 먹던 힘을 다하여 으라차차차...
결국은 성공하고.
남의 고통이 나의 기쁨 ㅋㅋㅋㅋ
형수님 물 제대로 드시네요.
술이 제대로 깨지요 ㅎㅎㅎ
해변으로 이동을 하여.
동국아 ~~넘 야하다 ㅎㅎㅎ아줌마들 거시기 한다 ㅋㅋㅋ
어디서 많이 본 자세 같은데 ㅎㅎㅎ
파도에 몸을 맡기고 절로 신이 나는구나.
파도에 산산히 부서지고.
이 보다 더 신날 수 가 없다.
워터파크가 따로 없구나.
무이파로 인하여 색다른 재미를 즐기는구나.
자기는 넘 날씬해 떠내려 갈까봐 걱정이네 ㅎㅎㅎ
내 마음 잘 알지 ㅋㅋㅋ
높은 파도에 몸을 주체를 못하는구나.
애들보다 어른들이 더 신났어요.
노는 데는 나이가 제한이 없구나 ㅎㅎㅎ
동국이가 떠 내려 갈까봐 정희가 꼭 안아주네 .
넘 부럽네;
말례는 뭐하노 규정이 안 안아주고 ㅎㅎㅎ
올 여름의 절정에 양남에서 넘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구나.
규정아 덕분에 넘 재미있게 물놀이를 했구나.
수구도 넘 재미있게 하고 아마도 이렇게 신나게 오래 몰놀이를 한적도 없는것 같구나.
우리가 놀기에는 여기가 딱 이구나.
내년에도 여기서 제대로 한번 놀아보자~~~~~~